손끝에 담긴 정성, 대풍을 기원하며~

  • 등록 2025.06.02 13:25:00
크게보기

-상주남부초등학교, 전통 손 모심기 체험 행사 실시-

[상주시=신경북뉴스]

▣ 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육정자)의 물오름, 꽃피움, 씨영금 학생들은 5월 30일(금), 학교 인근에 있는 200평 규모의 논에서 전통 방식으로 손 모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우리 농경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함이다.

 

▣ 학생들은 먼저 못자리에서 기른 모를 본논에 옮겨 심는 모내기의 과정을 배우고,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손수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을 체험했다.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모를 심으며, 못줄이 한 줄 한 줄 넘어갈 때마다 빈자리에 모를 심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배려심,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다.

 

▣ 특히, 학생들은 맨발로 논에 들어가 흙의 감촉을 직접 느끼며 다양한 벌레를 관찰하는 등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기도 하였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농부들의 노고와 전통 농업의 가치를 몸소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교장 육정자는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모를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07_상주남부초_2025 전통 손 모심기 체험 보도자료3.jpg

 

07_상주남부초_2025 전통 손 모심기 체험 보도자료2.jpg

 

07_상주남부초_2025 전통 손 모심기 체험 보도자료1.jpg

김동규 기자 thdgusehd38930@hanmail.net
저작권자 © (신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2025 신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신경북뉴스(skbnews.kr) | 지면신문 신경북일보 | 사무실 : 경상북도 도청길 경북대로 378 삼성빌딩 301호 등록번호 : 경북, 아00789 | 등록일 : 2024년 05월 14일 | 발행인 : 김창현 | 편집인 : 이호규 | TEL : 054-858-8687 | FAX : 052-852-8686 제보 : 010-3522-8585, 010-4895-1495 | E-MAIL : thdgusehd38930@hanmail.net © Copyright 2024 신경북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