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는 지난 6월 10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뜻있고 의미있는 부채를 제작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북문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하는 등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과거에도 비누, 주방세제, 칫솔세트 등 일상적인 물품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부채의 메시지와 디자인을 직접 고민하고 구상하여 지역사회 내 통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관내 주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에게 배부하였다.

특히 부채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어 주변의 관심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