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하)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체험 프로그램 ‘요술그림과 숲속 보물찾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슈링클스 아트(7.28. ~ 7.30. / 3일간), ▲생태공예(7.31. ~ 8.1. / 2일간) 등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창의 공예 체험으로 구성된다.

‘슈링클스 아트’는 수축필름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키링이나 모빌을 만드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생태공예’는 자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체험으로 감수성과 생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실습 중심의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표현하며 놀이처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6월 30일부터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문화관이 주민 모두에게 열린 활력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