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족센터,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구성

  • 등록 2025.08.08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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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관 참여… 민·관·학이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정착 지원 논의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가족센터(센터장 황미자)는 지난 8월 7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영주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영주시청, 고용노동부, 영주상공회의소, 경북전문대학교, 지역 기업체 대표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의 실질적인 정착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주시가족센터는 협의체와 함께 외국인 가족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육, 문화 활동, 정보 제공,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미자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민·관·학 협력 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6 영주시가족센터,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jpeg

김창현 기자 thdgusehd38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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