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일 회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천변 주변에 불법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재봉 가흥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구 가흥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흥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