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하망도서관은 지역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미술 공예 ‘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 공예 놀이터’ △보드게임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보드 놀이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미술 공예’는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보드게임’은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강좌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강좌별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다양한 체험 중심의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