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그린알앤이와 저장강박의심가구 지원 위한 ‘클린홈 리스타트’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09.25 12:30:30
크게보기

재활용 생활용품 지원 등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복지안전망 강화 나서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와 ㈜그린알앤이(대표 이근수)는 24일 저장강박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클린홈 리스타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장강박으로 인해 위생·안전 문제에 노출된 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린알앤이는 재활용 가구와 생활용품 지원, 폐기물 처리 등을 통해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주거환경 정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복지 모델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thdfusehd38930@hanmail.net
저작권자 © (신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2025 신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신경북뉴스(skbnews.kr) | 지면신문 신경북일보 | 사무실 : 경상북도 도청길 경북대로 378 삼성빌딩 301호 등록번호 : 경북, 아00789 | 등록일 : 2024년 05월 14일 | 발행인 : 김창현 | 편집인 : 이호규 | TEL : 054-858-8687 | FAX : 052-852-8686 제보 : 010-3522-8585, 010-4895-1495 | E-MAIL : thdgusehd38930@hanmail.net © Copyright 2024 신경북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