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칠곡군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 진행

  • 등록 2025.10.04 17:10:11
크게보기

 

[신경북뉴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2024년부터 왜관읍·북삼읍·석적읍 3개읍이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되어 현재 29개 기관 및 단체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의 취지와 현재 현황,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 기관 간 위기대응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주민 참여형 생명존중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주요 안건으로 논의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및 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칠곡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규 기자 rlaenxor@hanmail.net
저작권자 © (신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2025 신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신경북뉴스(skbnews.kr) | 지면신문 신경북일보 | 사무실 : 경상북도 도청길 경북대로 378 삼성빌딩 301호 등록번호 : 경북, 아00789 | 등록일 : 2024년 05월 14일 | 발행인 : 김창현 | 편집인 : 이호규 | TEL : 054-858-8687 | FAX : 052-852-8686 제보 : 010-3522-8585, 010-4895-1495 | E-MAIL : thdgusehd38930@hanmail.net © Copyright 2024 신경북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