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살 시도자 위한 ‘쉼표, 하나’ 매월 운영…정서·여가 치유 활동 포함

  • 등록 2026.03.11 21: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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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안정 위한 다양한 치유 활동 제공
참가자들 간 유대감 형성으로 고립감 해소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 신청은 센터 통해 가능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시도자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쉼표,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한 차례 정기적으로 열리며, 상담 위주의 기존 서비스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정서, 신체,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2월에는 족욕 프로그램이 첫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매월 이어지는 만남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정기적 모임은 고위험군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자살 시도 후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하거나 극심한 우울감을 겪는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이라며, "매달 한 번의 만남이 삶을 지탱하는 작은 이유가 되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는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내하고 있다.

김동규 기자 rlae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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