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미관 뽐낸다… 경주시, APEC 대비 가로경관 정비 박차

  • 등록 2025.02.01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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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까지 56억 원 예산 들여 계절별 꽃과 관목 식재
- 경주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구상

1. APEC 대비 가로경관 정비 가속도.jpg

 

2-1. 2024 화랑대기 600억 경제효과_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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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주시 APEC과 함께하는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jpg

 

4-1. 경주시 GK-SBR 기술 페루 수출 추진 본격화_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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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신경북뉴스]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 대비 가로경관 정비에 힘을 쏟는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5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시가지 도로변 및 경주역 등 주요 진입도로에 꽃 조형물과 띠녹지 등을 조성한다.

 

먼저 시는 경주의 사계절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화사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수종을 선택해 꽃 조형물을 연출한다.

 

화단은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찬란한 역사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색채 패턴을 활용해 식재한다.

 

위치는 팔우정 삼거리, 선덕 삼거리, 구황교 네거리, 배반 네거리 등 시내권과 건천IC 나들목, 모량 교차로 등 도심 외곽지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이어 가로 경관개선은 △주요 진입도로 △시가지 도로 △외곽도로 등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경주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꽃탑을 설치하고, 사면 녹지 경관 식재를 포함해 걸이형 화분을 설치한다.

 

경주IC에서 배반네거리까지는 앞서 식재된 중앙분리대 및 가로변에 녹지 관목을 추가 보식하고 꽃 조형물을 조성한다.

 

시가지는 띠녹지와 가로변 및 화분 설치는 물론 잡목을 제거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한다.

 

외곽도로는 포항‧울산 방면으로 나눠 가로경관 정비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까지 가로경관 공사설계 발주 후 4월까지 1차적으로 가로경관 정비 사업과 꽃탑 조형물 제작‧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4월부터 10월까지는 계절별 꽃을 식재하고 잡목 제거 등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 시가지 및 진입 관문 등의 가로경관 정비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thdgusehd38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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