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퇴직한 전문 인력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활용하는 '2026년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퇴직자 75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거나 국가 또는 공인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선발된 인원은 지식기반, 지역사회,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으로 각 단체에 배치된다.
참여자에게는 하루 최대 9천원의 실비(식비 및 교통비)와 시간당 2천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월 최대 120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신중년의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는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은퇴자들이 전문성을 살려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 동구는 이 사업에서 당초 목표였던 75명을 넘어 82명을 모집했고, 사전상담 부문에서도 109%의 달성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