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계 농업 경영인 경주 외동읍회, 취약계층에 양곡·후원금 기탁

  • 등록 2025.03.04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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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곡 300kg과 후원금 100만원 기탁… 지역 나눔 실천

1. 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jpeg

 

2.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외동읍회가 양곡과 후원금을 기탁했다.jpg

[경주시=신경북뉴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 외동읍회(대표 오영대)는 2월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양곡 300kg(20kg/15포)과 후원금 100만원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외동읍회는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평소에도 양곡 기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오영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외동읍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과 양곡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규 기자 thdgusehd38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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