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겨냅시다” 안동에 산불피해 성금 기부 이어져

  • 등록 2025.04.09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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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1억 원, 레오테크 1천만 원, 한국노총 안동지역지부 300만 원,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3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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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4월 8일(화), 두산에너빌리티는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고, 레오테크도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화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및 수처리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레오테크는 2004년에 설립된 스마트미터링 시스템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사물과 IT를 융합한 기술 및 제품의 꾸준한 개발을 통해서 최첨단 제품의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같은 날 한국노총 안동지역지부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서도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하며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산불 발생 이후 꾸준히 이어지는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는, 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선뜻 기부를 결심해 주신 모든 기업과 단체 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기부된 성금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겠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규 기자 thdgusehd38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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