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박성만 경북도의장 만나 현안사업 지원 요청

  • 등록 2025.04.11 17:16:00
크게보기

[크기변환]영주-3-1 영주시는 지난 10일 박성만 경북도의장을 만나 영주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jpg

 

[크기변환]영주-1-1 영주시는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되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jpg

 

[크기변환]영주-3-2 영주시는 지난 10일 박성만 경북도의장을 만나 영주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jpg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10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군도16호선(문정동~봉현면 유전리) 지방도 승격을 포함한 7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봉현면 유전리~문정동(군도16호) 지방도 승격 ▲상석~부석면(지방도935호) 선형개량공사 ▲봉화~감곡(지방도935호) 선형개량공사 ▲봉현초~힛틋재(지방도931호) 선형개량 및 오르막차로 설치공사 ▲평은면 오운리(지방도915호) 선형개량공사 등이다.

 

영주시는 이들 사업이 관광 수요 증가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사업이라며, 경북도가 수립 중인 ‘2026~2030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관련 자료를 함께 전달했다.

 

박성만 경북도의장은 “건의된 사업들이 영주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이번에 건의한 도로 관련 사업들은 관광 활성화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thdgusehd38930@hanmail.net
저작권자 © (신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2025 신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신경북뉴스(skbnews.kr) | 지면신문 신경북일보 | 사무실 : 경상북도 도청길 경북대로 378 삼성빌딩 301호 등록번호 : 경북, 아00789 | 등록일 : 2024년 05월 14일 | 발행인 : 김창현 | 편집인 : 이호규 | TEL : 054-858-8687 | FAX : 052-852-8686 제보 : 010-3522-8585, 010-4895-1495 | E-MAIL : thdgusehd38930@hanmail.net © Copyright 2024 신경북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