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청리초등학교 체육관에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모든 유아들이 이곳에 모여 놀았다. 유아들은 신나게 뛰어놀며 신체 조절력을 키우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유아들은 에어바운스를 타기 전에 안전 약속을 이야기한 뒤 양말을 벗고 올라가서 놀았다. 차례를 지켜서 미끄럼틀 위로 올라간 뒤 순서에 따라서 한명씩 미끄럼틀을 타며 속도감을 즐겼다. 또한 이리저리 들어가고 나오는 미로 에어바운스를 뛰어다니며 친구들의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 샛별반의 이00은 “이 미로 엄청 재밌어요. 여기서 계속 놀고싶어요.”라며 즐거운 감정을 표현했다. 유아들은 공동교육과정 에어바운스를 통해 매일 보던 친구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상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