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양군은 16일 화요일 오후 2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11개 여성단체 회원 및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기념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여성단체 활동영상 시청, 양성평등주제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이어 진행된 2부 평등세상 어울림마당은 여성단체회원들의 장기자랑 무대로 펼쳐져 회원들간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옥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일상에서의 양성평등이 뿌리내릴 수 있는 힘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성별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애써오신 유공자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9월 15일 저녁 7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단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체육교실에는 시청 배드민턴단 19명과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엘리트 선수들의 복식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초보자를 위한 기본자세 잡기 강좌와 숙련자를 위한 실전 조언 및 연습 게임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종환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은 “엘리트 선수들의 노하우가 시민들의 실력 향상과 즐거운 배드민턴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배낙호 시장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배드민턴의 즐거움과 기량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차 농구, 2차 육상 재능기부 행사에 이어 이번 3차 배드민턴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국제라이온스클럽 경북지구(총재 조석현)에서는 9월 16일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석현 총재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여영각 2부총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경북지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국제라이온스클럽 경북지구 조석현 총재님과 관내 클럽 회장단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부화)는 16일, 그라운드골프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그라운드골프장에서 『김천시 노인회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기존의 골프를 개량하여 실버 스포츠로 변형한 종목으로, 체력 소모가 적으면서 신체의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좋아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다. 이날 대회에는 22개 읍면동에서 4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6명씩 8개조로 나누어 예선경기와 결선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관록있는 플레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경기에 앞서,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실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의 지원과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스포츠 교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천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건강 수명이 중요해진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의 개발
[신경북뉴스] 성주군 수륜면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9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국도33호선 도로와 주변 지역에 대해 연도변 풀베기 사업을 시행했다.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관내 전역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시야 확보를 통한 도로교통 안전을 지켜줄 연도변 풀베기 사업은 본격적으로 풀이 자라는 초여름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차량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도로변에 잡풀 및 잡목들을 제거하여 차량을 운전하는 수륜면 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말끔히 정돈된 맑고 깨끗한 청정 수륜면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8,000여건에 59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11일 칠곡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위원 및 실무분과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업기반의 레크레이션 활동 및 민관협력과 주민참여를 통한 복지활성화를 주제 특강순으로 진행되어, 협의체 간 유대 강화와 지역복지 현장 역량을 함께 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16일 박정희체육관에서‘2025 춘하秋동 취업한마당(부제: 청년&중장년 재도약의 첫걸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구미시, 고용노동부 공동 주최, 취업 유관기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 구직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화전자, ㈜아바텍, ㈜올곧 등 지역 내 주요기업 35개사가 참여했으며 204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60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응시했으며 이후 기업별 2차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최종 취업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들을 위한 28개의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진행됐으며 ▲구직상담 ▲면접비 지원 ▲이력서·자기 소개서 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취업타로관 ▲퍼스널 컬러관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의 체험형 부스는 구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SK실트론·LIG넥스원 인사 담당자를 초청해‘청년드림 토크 콘서트’를
[신경북뉴스] 모처럼 선선한 바람이 좋았던 지난주 울진군은 스포츠의 열기로 뜨거웠다. 울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와 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울진을 방문했다. 울진군은 대한민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환경과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스포츠·관광·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올해 2월부터 토목직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추진하며, 토목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초부터 전공분야까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10여 차례 강의를 진행했고, 자체 설계 교육도 병행하여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규 직원의 증가에 따라 신속한 현장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11일에는 울진군 토목직 공무원들은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으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최신 시공기술과 품질관리 방법 등을 직접 배우는 견학을 실시했다. 교량과 터널 등 주요 공정 현장을 둘러보고 시공 관계자의 현장 설명을 들으며, 실제 현장의 공사진행 과정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더불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울진군을 직접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건설현장 검측업무 매뉴얼을 교육할 계획이며 울진군은 토목 분야의 교육 뿐만아니라 설계추진단을 구성하여‘26년 토목사업 일부를 자체 설계하는 등 업무능력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