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달성군과 손잡고 두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형 투어 프로그램 '미술관 옆 동물원'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성구의 문화예술 시설과 달성군 가창면의 자연 및 생태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 코스로 연결한다. 기존에는 한 지역만 방문하던 관광 방식에서 벗어나, 인접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투어는 격주마다 방문 순서를 바꿔가며 운영된다. 수성구에서 달성군으로 이동하는 코스에는 고모역복합문화공간, 간송미술관, 수성못, 네이처파크, 녹동서원이 포함된다. 반대로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향하는 일정은 녹동서원, 네이처파크, 전원음식점지구, 간송미술관, 고모역복합문화공간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력 사업은 단순한 관광상품을 넘어, 두 지역의 문화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광역 연계 투어는 수성구의 문화예술 자원과 달성군의 생태 관광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제시하는 시범 사업&qu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의료와 요양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사업 '수성품안(安)에'의 시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를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의료기관 및 돌봄 수행기관,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보고회에서는 통합돌봄 사업의 현황과 방향, 돌봄 업무 절차와 사례, 전문가 제언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어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수성품안(安)에'는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수성구형 통합돌봄 브랜드다. 수성구는 이를 위해 통합돌봄 조례 제정,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전담 부서 신설, 수행기관 및 협력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특화사업 63개를 포함한 5개 분야의 서비스 제공, 1차 의료기관 중심의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 연계, 민관 협력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가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수성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74회 임시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박충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유농업은 농작물 재배나 자연 체험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것으로, 고령화와 정신건강 문제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성구는 현재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치유농업 전용 공영농장 2곳을 새로 조성하는 등 관련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치유농업 정책의 체계적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조례안에는 구청장의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책임, 치유농업 자원 발굴과 시설 조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전문가 자문과 교육,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치유농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포상 근거 등이 포함됐다. 박충배 의원은 &q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가 소아 환자 진료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에 나섰다. 수성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74회 임시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소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진료 및 운영 경비 지원, 정기적인 운영 실태 조사와 지도·감독 등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민간 의료기관의 참여를 촉진해 소아 진료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소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민간 의료기관의 달빛어린이병원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성구 내 소아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
[신경북뉴스]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수성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한 ‘SːMAKE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동 꿈꾸는예술터(수성구 수성로20길 46)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지역 특화 공예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공예 교육을 넘어 상품 기획, 디자인, 포장, 판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창·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 공예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상품 개발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작가로는 도자, 터프팅, 뜨개 등 다양한 분야의 4개 팀이 있다. 각 팀은 ‘송하요(우상욱)’, ‘미미살롱(이소윤)’, ‘이경옥’, ‘러프팅(배규희)’ 등 리더 예술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우상욱은 생활 도자 디자인으로 알려진 도예 작가이며, 이소윤은 캐릭터 인형 ‘모남희’로 활동하는 공예 브랜드 작가다. 이경옥은 대한민국 도예 명인으로 전통 도자 기법을 바탕으로 지역 도예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배규희는 터프팅 기법을 활용한 러그와 섬유 오브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리더 예술인의 밀착 지도 아래 팔로어(follower)들이 상품 개발
[신경북뉴스] 수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6년 다가치보육 협력기관 지정, 2025년 우수사례 발표, 2026년 사업 운영 안내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교재·교구, 차량, 유희실·놀이터 등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교사 학습공동체와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보육정책 발전 포럼에서 소규모 어린이집 상생 방안으로 제안된 뒤, 같은 해 한국보육진흥원 다가치보육 협력모델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23년에는 5개 그룹 21개 어린이집이 참여했고, 2024년에는 5개 그룹 24개소, 2025년에는 7개 그룹 44개소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1개 그룹 70개 기관이 참여한다. 수성구는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집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신경북뉴스] 수성미래교육재단이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고교학점제 지원사업의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인 ‘꿈 창작 캠퍼스(창체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과정은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수업으로, 수성미래교육관이 보유한 미디어 특화 시설을 활용해 공간적 사고력과 확장현실(XR)에 대한 심층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수성미래교육관은 차별화된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와의 공유학습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3D 착시 미술, 아나모픽 미디어아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대구 소재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개강 한 달 전부터 공동교육과정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대권 이사장은 “미래기술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학교 교육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미래교육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12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며, 수성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노인 일자리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연도별 추진계획 수립, 참여자 및 종사자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지원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노인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다. 김희섭 의원은 수성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4%에 달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언급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을 위한 노인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노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q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11일 AW호텔에서 개최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 정기총회에서 지역 외식업계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식단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명의 외식업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해 표창 수여식과 더불어 음식문화 개선 및 외식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음식물쓰레기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외식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기후위기식단은 반찬 수와 제공량을 적정하게 조절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종이컵과 일회용 앞치마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실천을 중심으로 한다. 달서구는 지난해 8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후위기식단 실천 홍보 포스터 배포와 기후위기송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이와 같은 콘텐츠는 달서TV와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달서구 외식업 영업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식단 실천이 지역 외식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달서 나눔아이 학교' 사업을 시작했다. 달서구는 지난 11일 송일초등학교 앞에서 ㈜예진E&C,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월성1동·상인1동·유천동)와 함께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 사업은 학교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와 체험 활동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개인주의가 확산되는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나눔 저금통을 배포해 저축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6월까지 운영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달서 나눔아이 학교 사업에 후원해 주신 ㈜예진E&C와 함께 참여해 주신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서의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따뜻한 공동체를 이끄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