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7일(월)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의 장애 영유아 2명을 특수교육대상자로 신규 선정하고, 각 영유아의 특성에 맞춘 개별화된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치료지원과 특수교육보조인력 지원 등이 포함된다. 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으로 발달 지체를 최소화하면, 아이들이 연령에 맞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고, 특수교육의 필요성도 줄어들게 되며, 이러한 조치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 조기발견 등 특수교육 관련 문의: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신덕섭 교육장은 "우리 교육청은 청송 지역의 장애 영유아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 사회와 더 많은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5~2029)’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관별‧직종별 인력 배치와 신규 증원․감축 대상 직종, 인건비 운용 현황 등 5년간의 인력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효율적인 인력 활용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된다. 경북교육청은 4월 교육공무직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5월에는 부서별 정책사업을 분석해, 6월까지 계획안을 마련한 뒤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8월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 수립은 △중장기 주요업무계획․적정규모학교육성계획과 연계한 필요 인력 예측 △국정과제 이행과 교육정책 추진 고려 △총액 인건비 교부 범위 내 인력 운용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개선 노력 등 4가지 기본 원칙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늘봄학교 확대에 따라 ‘늘봄행정실무사’ 직종을 신설․증원하고,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특수교육실무사’ 확대 배치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학문화관, 독도교육원, 미래직업교육관 등 교육기관 운영을 위한 인력 지원 △청소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담업무담당자 및 Wee클래스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안내 및 교원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지침 연수 △정서행동특성검사 유의사항 안내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 사업 안내 △비행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상담 기법과 같은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더불어 영천교육지원청은 단순 강의식 연수가 아니라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최근 비행청소년들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이런 학생들까지도 품고 가야하는 것이 학교의 의무”라고 말하며, “힘드시겠지만 학생들을 위해 이번 연수를 잘 들어주시고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등 각종 행사가 전면 취소되는 등 관광업과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안동시는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형산불 속에서도 안동시는 시민과 함께 하회마을, 봉정사, 만휴정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냈으며 주요 관광 명소도 피해 없이 보존했다. 그러나 산불피해 지역을 관광하러 오는 것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줄어, 관광업 등에 종사하는 지역민의 상심이 크다. 이에 안동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붐업 전략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을 관광업계․관련 기관과 함께 적극 전개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100% 증액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할인이벤트 진행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KTX 이용객을 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 운영 ▲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운영 ▲수도권 지역 안동관광 홍보 행사 ▲SNS 인플루언서 초청 및 미디어 마케팅 등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금이나 자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7일 최근 발생한 영덕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으로 쌀과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은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비롯한 영천유·초·중 교장협의회,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영천교육행정협의회에서 자발적인 지원과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고,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 학생들이 포함된 이재민 22가구에 전달된다. 신봉자 교육장은“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영덕 지역의 학생들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지난 5일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영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중학교 영재학생 18명 대상으로 영재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면서 영재교육의 개강을 알렸다. 영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총 6개 과정(초등수학, 초등융합과학, 초등영어, 중등수학, 중등융합과학, 중등영어)으로 운영되며, 9일에는 초등학교 영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영재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재교육대상자들은 영재수업 뿐 아니라 휴가 중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0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영천 관내 교사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연간운영계획에 따라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영재반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으로 창의융합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영재지도 강사들에게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좋은 수업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교육 지원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 시스템구축 추진에 힘쓰고 있다. ◆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 울진군은 학령기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개인의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교육경비지원 사업으로 △학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수업 △지역 문화탐방,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지원 △저소득층 지원 사업 △기숙사비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포함한 교육지원 특수시책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16억 8천 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특기적성 발굴을 위하여 사업비 2천만원으로 사격, 요트, 승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1:1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첫 걸음 울진군은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은 사업비 1억 5천만원으로 3박4일간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영어체험학습은 단순, 반복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영어를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4일(금) 의성군 산불 확산에 따른 청송 지역 산불 피해로 주택이 전소된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호 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했다. 산불 피해로 주택이 전소된 교직원은 총 9명으로, 관사 입주 희망자에게 관사를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희망 구호 물품을 조사하여 구입 후 지원하였으며 친척 및 지인집 임시 거주자에게는 생활의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여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 거주지에 거주 중인 피해 교직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탠다고 하였다. 신덕섭 교육장은“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교직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구호 물품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교직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박찬극)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단체 지도자들의 리더십 향상과 전통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40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박찬극 원장의 특강 ‘문화와 역사에서 배우는 효문화’를 시작으로 다례체험, 전통 공예체험, 효문화 전시관 관람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종숙 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 시설을 널리 알리고, 영주의 효문화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여성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4년 11월 8일 개원해 효문화를 연구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인류 보편가치인 ‘효’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1월 취임한 장종숙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4월부터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5월에는 △드림스타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소규모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중심유치원을 거점으로, 두 곳 이상의 협력 유치원이 함께 참여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적으로 교류하며 공동으로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총 29개의 유치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2025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유치원 특성, 보호자와 유아의 수요를 반영해 방과후 과정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계획․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에서도 그동안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특성화 프로그램을 협력 체계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사교육비 절감과 학부모 만족도 향상은 물론 유아의 사회성 발달과 교육 다양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방과후 과정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성과공유회를 열어, 성공적인 운영 모델이 현장에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