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조직위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여주희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안동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였고, ‘안동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물 절약을 통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여주희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
[안동시=신경북뉴스]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Prompt-er : AI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2025년 3월호를 발행하였다. 인공지능(AI)은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국학진흥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자 인식(OCR)과 한문 문장 분절 등의 기술을 도입하였다. 3월의《웹진 담談》에서는 AI 시대를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문화유산, AI의 거름이 되어 꽃 피다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의 문화유산」에서 조중혁 연구원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통찰과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인공지능은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여러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모으고 있지만, ‘학습 데이터의 고갈’이라는 문제에 직면하였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고서(古書)와 같은 문화유산이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새로운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일례로 구글은 ‘리캡차(reCAPTCHA)’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이 판독하기 어려운 고서의 글자를 사람의 도움으로 해독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서와 고문서는 인공지능 기업과 기술자
[안동시=신경북뉴스]3월 9일(일) 오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이충섭)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각각 봉행했다.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음력으로 매월 첫째 정(丁)의 날)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예안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으며, 안동향교에서는 이충섭 안동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석전대제 봉행을 이어가는 모든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우리 고유의 유교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 이를 안동의 인문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에서는 지난 2월 26일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자립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 8월부터 정부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 보장을 위해 거주시설 입소자나 입소가능성이 있는 장애인 중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립지원위원회는 현재 9명의 민·관 전문가로 위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 선정 및 개인별 전환 지원 계획의 적정성 논의를 하였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자립지원위원회에서는 대상자의 자립 욕구에 기반한 다각적인 논의를 통하여 시설 장애인 1명, 재가 장애인 1명을 자립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천진숙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립지원위원회에서 우리 지역 자립지원 대상자가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동시에서 자립 욕구가 있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욕구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부터 일반계층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단체 가입 시 지방비를 추가 지원해 개인부담금의 50%가 감소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추가 지원을 시행했지만,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가 다수 발생한 이후 보험에 대한 관심 증가와 보험료 상승에 따라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지방비 추가 지원에 따라 주택 72㎡(약 16평)에 대한 보험 가입 시 29,800원이었던 개인부담금이 14,700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주택, 온실, 공장(소상공인)에 대해 집중호우, 태풍, 지진, 강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시 보장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고 있다. 손영호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보험에 가입해 자연재난 발생 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안동시민의 가입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인사] 경북경찰청 총경급 2025 상반기 인사발령 경북경찰청 총경급 27명 전보 인사 경북 홍보담당관 경무관(승) 문봉균 부산 치안정보과장 경북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이희석 경북 안동서장 경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승) 정우달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경북 경비과장 총경(승) 정창호 서울 경북 공공안전부(APEC준비기획단 부단장) 총경(승) 김만중 본청 경북 치안정보과장 총경 박만우 대구 달성서장 경북 형사과장 총경(승) 박신종 경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경북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김상식 경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경북 형사기동대장 총경 안중만 경북 고령서장 경북 안보수사과장 총경 박동준 울산 남부서장 경북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총경(승) 오기덕 서울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금주현 경북 봉화서장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승) 김해진 부산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승) 서경민 서울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승) 신홍철강원 경북 교통과장 총경 김유식 경북 의성서장 경북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총경(승) 이홍
[안동시=신경북뉴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박승표)는 6일(목) 공사감독 및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 제고 및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25년 안전결의대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 KSG(한국농어촌공사 세이프티 가디언)임명 △ 4KS 실천하기 운동 안전결의문 낭독 △ 안전․품질 역량강화 교육 등이다. 박승표 안동지사장은 “올 한해 우리지사의 안전관리 목표는 2년 연속 무재해 달성이다”라며 “작업 전 근로자 건강체크, 일일 TBM 및 안전관련 서류 관리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비무환의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준비해서 함께 재해를 예방하자”고 당부하였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은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학부모 및 성인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 18개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한 강좌는 문학 분야에 2개 강좌(△동화창작 △시 쓰기), 인문교양 분야에 6개 강좌(△한국사 △산야초 △기문둔갑 △주역 △풍수지리 △타로), 경제 분야에 2개 강좌(△금융 재테크 △부동산 경매), 취미 분야에 3개 강좌(△캘리그라피 △서예 △어반스케치), 어학 분야에 3개 강좌(△일본어 기초 △중국어 초급 △영어 회화), IT분야에 1개 강좌(△스마트폰 교육)와 비문해자를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안동도서관 박용조 관장은“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니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840-8483)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6일(목)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 주관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전통주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K-미식벨트 조성사업은 K-푸드산업 생태계 확장을 통한 국내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30개 벨트를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올해는 전통주, 인삼, 김치 3개 벨트를 운영한다. 전통주 분야에는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인삼벨트는 충남 금산군, 김치벨트는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품격있는 소주부터 힙한 맥주까지 안동의 정신문화를 기반으로 특별한 테마를 지닌 ‘SOOL’을 스토리로 고품격 전통주 여행상품을 구성했으며, △이벤트 열차 운행 △팸투어 진행 △굿즈 제작 △SNS 이벤트 등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의 술과 술 문화를 대내외에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전통주를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소비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지난 6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안동시 성곡동에서 산불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성곡동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인근 숙박시설과 민가로 불길이 번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불화재 발생 상황 전파 ▲선착대 초기 대응 활동 ▲유관기관 상황 전파 ▲임시의료소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상황 보고 및 판단회의 ▲언론 브리핑 등을 실시하였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