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경주가 천년고도이자 세계적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 관광환경 변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단합과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이 경주의 얼굴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거리 조성과 친절한 문화 확산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상가, 전통시장, 관광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문화유산과 관광산업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2026년은 경주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단합된 노력을 통해 경주는 더욱 빛나는 도시로 성장할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가 국제통상 허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임 부의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문화유산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점을 언급하며, 이 성과를 지역 경제의 지속적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는 후속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주가 제조업 분야에서 견고한 수출 기반을 갖추고 있고, 고품질 농산물도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문화·산업·농업이 융합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평가했다. 임 부의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통상 및 교류 확대, 수출입 기반 강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형성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질적 교류 추진, 문화·관광·통상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성장 모델을 위한 '경주 국제통상관' 설립, 경주쌀 등 프리미엄 브랜드화와 해외 시장 맞춤형 수출 지원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임 부의장은 수출 진흥을 전담할 '국제통상전담팀' 신설을 촉구하며,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통상지원 체계의 구축으로 문화의 수도 경주가 국제통상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이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산림 복원을 위한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송화산과 옥녀봉 일대 산림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산사태 위험까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4년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이미 소나무재선충병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복원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상북도와 산림청이 수종 전환 방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과학적 예찰과 맞춤형 방제로 피해목이 96% 감소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송화산과 옥녀봉을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감염목 제거, 예방주사, 정밀예찰, 수종전환,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동경주와 남산 등 피해 확산 지역에도 신속히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행정의 속도와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피해는 확산되고 경주의 경관 자산 회복에 더 긴 시간이 필요해질 것"이라며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종료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산림복구 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임활 부의장은 경주시의 국제통상 허브 도시로의 도약 전략을, 박광호 위원장은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6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의견청취안,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3개 안건이 심의됐다. 이 가운데 '경주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나머지 안건들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동협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심사에 힘쓴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한 주낙영 시장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된 안건들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주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9대 경주시의회는 오는 6월 제297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치게 된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보건소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결핵예방주간 동안 경주시는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의식 제고와 검진 참여 확대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승강장 전광판을 통해 결핵 예방수칙과 보건소 검진 안내를 알리고,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 등 온라인 채널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65세 이상 주민들에게는 무료 결핵 검진 안내 포스터를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부착해 검진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 약 160명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이 실시된다. 이동검진에서는 흉부 X선 촬영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증상이나 검사 결과에 따라 객담 검사도 추가로 진행된다. 이동검진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에서 직접 흉부 X선 검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들어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이 이뤄지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초회 검진, 하반기에는 유소견자 추적검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결핵이 조
[신경북뉴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봄철에는 일조량 변화, 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증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수면 장애와 우울 증상이 심화될 수 있어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인식 개선과 도움 요청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발생이 잦은 지역과 원룸,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관과 체험관 운영, 거리 캠페인, 현수막 및 전광판을 활용한 집중 홍보,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한 집중 관리와 홍보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신건
[신경북뉴스] 경주하늘마루가 청명과 한식 기간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 특별운영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를 특별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특별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명·한식에 조상 묘를 정비하거나 개장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평소 경주하늘마루에서는 매일 7회차(14:00~16:00)에 최대 4기의 개장유골 화장을 진행해왔다. 특별운영 기간에는 6회차(13:00~15:00)에서 일반화장 1기와 개장유골 화장 2기를 운영하며, 8회차(15:00~16:00)에는 개장유골 화장 4기를 추가로 배정한다. 이 두 회차는 경주시 거주자만 이용할 수 있다. 특별운영에 따라 추가된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3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장 접수 시에는 개장 신고증명서 원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손영주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청명·한식 특별운영 기간 동안 유족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대에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는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듣고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사업은 문무대왕과 관련된 역사적 자원과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결합해 경주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 245억 원, 도비 73억5천만 원, 시비 171억5천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 수상레저체험장, 고라섬풀장, 만파식적 산책로 등이 포함되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해양레저와 관광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주 바다의 잠재력을 깨워 동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quo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에서 국비 지원을 활용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총 4,689억 원 규모에 달하는 30건의 상·하수도 국비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이미 마무리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건(1,781억 원)이 추진됐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는 22건(2,908억 원)이 확보되어 진행되고 있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11건(2,313억 원), 하수도 분야에서는 19건(2,376억 원)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에는 노후 정수장 개보수,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정비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경주시는 상·하수도 사업의 재원 조달 방식을 국비 중심으로 전환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과거에는 상수도는 지방채, 하수도는 민간투자 방식이 주를 이뤄 약 4,56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총 4,68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상수도 분야 국비 확보액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93억 원에서 2018년부터 2026년까지 2,313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상
[신경북뉴스] 경주 동해안에 신라 문무대왕의 해양정신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완공됐다. 경주시는 감포읍 대본리의 옛 대본초등학교 부지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건립하고, 16일 오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신라고취대와 경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준공 퍼포먼스, 기념촬영,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릉 일대의 해양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된 시설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조성됐다. 2015년부터 약 10년간 준비와 추진 과정을 거쳐 총 15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폐교된 대본초등학교 부지 9,089㎡에 연면적 약 1,7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기념품숍 등이 마련됐고, 2층에는 문무대왕 역사 전시실과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실 등 체험형 전시 공간이 조성됐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은 문무대왕의 위대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