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운영하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OWHC-AP)가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OWHC-AP는 지난 12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국내 세계유산도시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OWHC-AP 전문가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도시 전략’을 주제로 문화유산 보존과 주민의 삶, 도시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세계유산도시기구(OWHC)가 추진하는 ‘NUP(New Urban Process)’를 중심으로 역사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거주적합성(Habitability)을 논의했다. NUP는 문화유산 보존과 주민의 삶, 경제·환경·문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만들어가는 OWHC의 도시정책이다. 첫 세션에서는 장기춘 경주시 OWHC 아태사무처 팀장이 OWHC와 NUP의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권효상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주임연구원과 판탄하이 원장이 각각 OWHC 비스뷔 워크숍과 베트남 세계유산도시 사례를 발표했다. 전문가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민·관·군·경·소방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경주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위원 17명이 참석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육군 제7516부대 1대대는 훈련 준비상황을 각각 보고했다. 이어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일대에 적 드론 공격과 특수작전부대 침투로 인명·시설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주민 혼란 수습과 사상자 후송 등 행정 대응을, 육군 제7516부대 1대대는 적 제압과 군사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경주경찰서는 주민 이동과 도로 통제 등 치안 유지 대책을, 경주소방서는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구급 대책을 각각 발표했다. &nb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우즈베키스탄 카슈카다리야주 경제사절단과 경제·산업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경주시는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카리모프 바흐티요르 이스모일로비치(Karimov Bakhtiyor Ismoilovich) 키탑시 부시장을 비롯한 카슈카다리야주 경제사절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경제사절단은 카슈카다리야주 주요 산업 분야 기업인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경주시청 방문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와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수질연구동을 찾았다. 이들은 원자력산업 현장과 하수처리·수질관리 체계를 둘러보며 경주의 산업·환경 분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경주시청에서 주낙영 시장과 환담을 갖고 양 지역의 산업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제·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새로운 협력 분야 발굴 가능성을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이어온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협력을
[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도비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경북도 및 경북도의회와의 협력 행보에 나섰다. 김철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특별위원장은 13일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포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의원들은 먼저 도의회를 방문해 김희수 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포항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어, 도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주요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향후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시·도의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포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철수 의장은 “포항의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경북도와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하루 앞둔 13일, 포항시 내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모(98)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한편,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이면에는 뼈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견뎌내신 어르신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다”며 “그 희생의 의미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북 지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박 어르신 1명이며, 전국적으로도 생존자가 5명에 불과하다. 포항시는 피해자 어르신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께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생활지원 등 필요한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포항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입주예정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포항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IR데이’가 13일 서울 포켓컴퍼니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팡세(세포배양육), ▲미드바르(공기주입식 에어팜)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체중조절용 건기식) ▲바이오인(식물활용 화장품소재) ▲디컴포지션(미생물활용 미세플라스틱 분해) ▲티아그로즈(고품질 콩품종 개발) ▲셀렉신(반려동물 면역항암제) ▲딜라이트푸드(식물성 대체육) ▲이얀바이오(동물용 항체치료제) 등 그린바이오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9개 사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자사의 비전과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IR데이에는 페인터즈앤벤처스, 한화투자증권 등 초기 창업기업 보육·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벤처투자 역량을 갖춘 증권사 등 총 6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발표 이후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 1:1 밋업과 평가가 진행되어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
[신경북뉴스] 박용선 포항시장은 13일 2026년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에코프로비엠, 동국제강㈜, ㈜포스로 3개 기업을 직접 찾아 표창패와 모범납세기업 지정패를 전달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 방문에는 투자기업지원과 등 기업 관련 부서장들도 함께 참석해 표창 전달에 그치지 않고 기업별 현안과 투자계획,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각 기업의 생산·경영 현황과 향후 투자계획 등을 듣고 투자와 고용, 기업 지원, 산업기반시설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시는 관련 부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 가운데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일본 주요 도시들과의 오랜 교류를 바탕으로 한·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확대에 나선다. 경주시는 13일 오스카 츠요시(大塚剛) 주부산일본총영사가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시장을 예방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지난 3월 정년퇴직 후 4월 주부산일본총영사로 재임용된 오스카 총영사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지난달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측은 경주시와 일본 주요 도시 간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와 청소년, 행정,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주시는 현재 나라시, 오바마시, 우사시, 닛코시 등 일본 도시들과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나라시와 자매결연 5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내년에는 오바마시와 자매결연 50주년을 맞는다. 시는 이를 계기로 청소년 교류와 민간 문화교류, 자매결연 기념행사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우즈베키스탄 카슈카다리야주 경제교류단이 경주를 찾아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정화 기술과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 경주시는 13일 카슈카다리야주 경제교류단이 경주공공하수처리장과 수질연구동을 방문해 물정화 기술과 하수처리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의 상하수도 시설 운영 경험과 물정화 기술을 공유하고, 양 지역 간 물산업·경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먼저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생활하수과에서 하수도 서비스와 주요 물관리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수질연구동과 경주공공하수처리장을 차례로 찾아 하수가 깨끗한 물로 처리된 뒤 방류되는 전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정화 기술인 ‘GJ-R 공법’과 ‘GK-SBR 공법’이 방문단의 관심을 끌었다. GJ-R 공법은 정수와 녹조 제거에 활용되는 급속수처리 기술이며, GK-SBR 공법은 하수·폐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에너지 절감형 하수고도처리 기술이다. 두 기술은 환경부로부터 각각 녹색기술인증과 환경신기술 검·인증을 취득했으며, 경주시는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전시 주요현안과제 및 실제훈련 계획 ▲비상대비태세 등을 확인하고,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을지연습 세부실시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해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부서별 임무, 근무요령 및 세부실시계획을 공유하는 등 본격적인 을지연습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다양한 복합위기 상황을 고려해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한 실효성 있는 훈련에 중점을 둔다.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