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소방청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소방청은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7분 내 도착률이 69.3%를 기록해 목표치였던 68.7%를 상회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는 전통시장에 지능형 출동 시스템 도입, 공동주택 대상 119패스 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이 꼽힌다. 전통시장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과 협력해 시장 내부 점포 위치와 최적 진입 경로를 실시간 안내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현장 도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점포까지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공동주택 진입 지연을 줄이기 위한 119패스도 확대된다. 이 시스템은 전용 카드를 통해 공동현관문을 즉시 개방할 수 있도록 해, 대원들이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 지난해 전체 대상의 약 20%였던 설치율을 올해 4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도로 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소방차가 교차로에서 멈추지 않고 통과할 수 있
[신경북뉴스] 정부가 11개 부처가 협력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을 통해 246개 인공지능 기반 제품 개발에 7,540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등 다양한 산업과 생활 밀접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빠르게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가 2026년까지 6,135억원, 2027년에는 1,405억원을 지원하며, 출연·보조금 4,735억원과 융자 1,400억원이 포함된다. 정부는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예산 확보를 거쳐,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부처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협의체는 부처 간 중복 지원을 사전에 조정하고, 현장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 분야와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혁신조달, 규제개선 등 범부처 후속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지원 대상 분야는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보건·복지·환경, 생활·보안·방산 등 5개로 구분된다. 예시로는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해 초보자에게 작업 가이드를 제공하는 시스템, 도로 작업 시 위험 상황을 감지해
[신경북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 3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와 관련한 대미 통상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는 최근 미국이 주요 교역국의 과잉생산 및 강제노동 문제를 이유로 무역법 301조 조사에 착수한 점을 언급하며, 조사 과정에서 국내 기업과 산업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등 각 분야별로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카메룬에서 열리는 제14차 WTO 각료회의와 관련해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경제의 이익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 대응 방안도 점검했다. 대외경제장관회의의 운영 개선 방안도 이날 논의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회의 구성원에 추가하고, 필요시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허용하는 등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됐다. 구윤철 부총리는 한-미 간 기존 합의의 이익 균형을 유지하고,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청년 중심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을 대상으로 올해 85억 원의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디지털·미디어 생태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육성, 핵심 인재 양성, 해외 진출 촉진, 성장 기반 마련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이뤄진다. 각 사업별로 참여 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1월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개소식에서 청년 기업들이 제시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업 홍보, 인력 매칭, 해외 진출 등 실질적 지원책이 마련됐다. 이 복합 공간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 특화 스튜디오, 장비 대여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누적 방문객 6,800명, 스튜디오 이용 15,000명을 넘어서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과 사업화 전문 상담을 상시 지원하는 창업 허브로 콤플렉스를 육성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요청에 따라, 우수 기술 및 서비스 안내서와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업에 배포하고, 사업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상담
[신경북뉴스] 조달청이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지역 내 혁신제품 발굴에 나섰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백승보 조달청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지역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산하 혁신기업 지원기관을 지역 스카우터로 추천하고, 조달청은 이 기관을 공식 스카우터로 지정해 혁신제품의 발굴, 지정, 시범구매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조달청은 기존에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혁신제품 지정 체계를 지역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정부와 조달청이 각자의 역할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 지역의 혁신적 기술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현장에서 검증된 혁신기술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고 공공조달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조달청이 적극적인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반 혁신조달 생태계를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통, 도로, 건설 안전, 주거환경 등 국민 생활 전반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AI 기술을 실생활에 빠르게 도입하기 위한 '국토교통 AX(AI Transformation)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1개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계획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사업 공고를 실시한다. 사업의 목적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 교통, 도로 분야에서 1~2년 내 시장에 출시 가능한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데 있다. 지원 분야는 '국토·교통'과 '도로·모빌리티' 두 가지로 나뉜다. '국토·교통' 분야에는 디지털트윈 국토, 도시공간정보, 건축·주거 환경, SOC 결함 예측·진단, 건설현장 안전, 건설시공 및 재료, 철도, 항공, 물류 등이 포함된다. '도로·모빌리티' 분야는 위험재난 대응,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자동화, 교통운영 지능화, 모빌리티 서비스 최적화 등이 해당된다. 국토교통부는 실험 단계를 넘어 상용화 직전에 있는
[신경북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 전송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3월 18일 이를 발령한다. 이번 개정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개인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관이 기존 50개에서 387개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47개 상급종합병원만 정보전송자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의료법 제3조의3에 따라 337개 종합병원이 추가됐다. 새로 포함된 종합병원은 '건강정보고속도로' 시스템에 연계된 곳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개정안 시행으로 국민은 종합병원이 보유한 본인의 보건의료 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해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맞춤형 진료와 건강 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종합병원은 상급종합병원보다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아, 진료 내역을 종합적으로 관리·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된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국민의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 에너지 분야에서도 정보전송자와 전송요구 대상 정보를 정하는 고시 제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공직사회의 업무 방식에 변화가 일고 있다. 드론을 활용해 위험 지역에 공무원 대신 투입하거나, 인공지능을 이용한 특허 심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혁신이 추진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18일, 정부와 공공기관의 혁신 사례를 모은 ‘2026 공직문화 혁신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기존에 정부 부처에 한정됐던 범위를 공공기관까지 확대해 총 20개 기관의 혁신 사례를 수록했다. 사례집에는 지식재산처의 인공지능 기반 지식재산 서비스, 인사혁신처의 창의적 근무 환경 조성, 한국도로공사의 인공지능 안전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가 포함됐다. 해양경찰청의 역량 중심 승진 제도, 법무부(인천출입국·외국인청)의 외국인 체류 상담관 도입,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사례도 담겼다. 인사혁신처는 사례집 발간과 함께 공직문화 인식조사, 전문가 상담 지원, 공공기관 인사혁신 협의체 운영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공직문화 혁신은 모든 공공기관이 함께 실천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며, "공직자가 행복할 때 국민이 감동하는 행정이 나온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월 18일 서울 종로구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국내 인공지능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LG 인공지능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4개사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NC 인공지능 등 주요 인공지능 기업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안보 차원의 독자 인공지능 확보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인공지능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의 독자 인공지능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글로벌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중동 정세 등과 관련해 독자 인공지능의 자주적 통제와 균형 확보가 국가 전략자산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 부총리는 인공지능 개발의 최종 목표가 국민이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 제공임을 언급하며, 과거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이 인터넷 경제 전환기에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사례를 들었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도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
[신경북뉴스] 서울 코엑스에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메디컬코리아 2026' 행사가 열려,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와 국제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0년 시작된 이래 16회를 맞았다. 이번 콘퍼런스는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라는 주제로, AI 대전환 시대에 의료산업이 직면한 변화와 전망을 다룬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함께, 한국 의료의 세계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정부 포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에드워드 막스 막스 어드바이저리 CEO가 AI가 이끄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한국 국제의료 사업의 성장 배경과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이 대통령 표창을, 밝은눈안과의원, ㈜와우보스, 김상훈 제주한라병원 기획관리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 외에도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 17개 단체·개인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46명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