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문경시는 3월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거버넌스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분야의 학계 전문가, 사회복지시설 대표, 비영리 민간단체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선임 과정에서는 성별과 각 분야의 대표성이 균형 있게 반영됐다. 이날 행사에서 문경나눔봉사단 김경범 단장이 민간위원장으로,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전창진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연임됐다.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신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의 연결망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작동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17일 '2026년 문경 전담여행사'로 ㈜여행스케치여행사, ㈜동백여행사, ㈜굿모닝여행사, ㈜화동여행사 등 4곳을 선정하고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여행사 선정은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관광상품 운영 실적, 사업계획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이뤄졌다. 선정된 업체들은 문경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와 홍보, 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기준은 단체 관광객의 경우 당일 방문 시 1인당 1만 원, 숙박 시 1인당 1만 5천 원(4인 이상 적용),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초·중·고 학생 단체(10인 이상)는 1인당 1만 원, MICE 관광객(내·외국인, 20인 이상) 숙박 시 1인당 1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왕과 사는 남자' 등 영화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등 주요 촬영지와 관광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전국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보건소가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동로초등학교에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3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16주 동안 진행되며, 동로초등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한 차례씩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영양사는 놀이를 접목한 영양 교육을, 운동지도사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각각 담당한다. 영양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신체활동은 여러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키와 몸무게 측정, 설문조사가 이뤄져 아동들의 신체 변화와 건강관리 동기 부여에 활용된다. 문경시보건소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시민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와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했다.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는 3월 17일 문경시청에서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건강 문제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사회복지 사례관리사, 문경시교육지원청,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담당 공무원, 월드비전 등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아동이 가정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월드비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문경시는 앞으로도 위기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월 1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이재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적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위원회는 이재웅 후보자의 직무 역량, 경영 전문성, 그리고 공사 운영에 관한 정책 방향과 비전에 대해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공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개발과 공공서비스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제시한 점, 공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중심 경영 의지를 드러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에 대해 위원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위원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 추진과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놓으며, 향후 공사 운영에서 개선 노력을 요청했다. 김원섭 위원장은 "구미도시공사는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 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하고자 노력했다"며, "후보자가 연임하게 된다면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신경북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18일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문경오미자대학 레벨업(Level Up)’ 입학식을 열고, 오미자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문경오미자대학은 2007년 설립된 이후 지역 오미자 재배농가의 교육 거점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재배면적과 입학 수요 감소로 지난 2년간은 정규 과정 대신 시기별 재배기술 교육에 집중해왔다. 오미자는 문경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으로,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해왔지만 이상기상과 고령화로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미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레벨업’ 과정으로 정규 교육을 재개했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선도 농가의 재배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입학식에서는 교육 과정 소개와 함께 전문가 특강이 마련됐다. 경북 봉화약용작물연구소 김병성 박사는 ‘오미자 육종 및 재배 연구 현황’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을 전했고, 농업기술센터 고채석 오미자육성팀장은 ‘우량묘 대량증식법’과 관련된 삽목·휘묻이 기술을 설명했다. 문경시는 오미자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재배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18일 오전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재정투자 확대와 재정분권에 따른 지방이양사업 증가 등 최근 재정운용 변화에 맞춰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된 국·도비 지원 대상 사업은 총 61건, 3,466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신규 사업에는 문경 종합 실내체육관 건립, 돌봄커뮤니티센터 건립, 문경새재 진입도로 개설, 스마트빌리지 보급 등 22건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단산터널 개설, 산양면 불암지구 농촌공간정비,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석화산 둘레길 조성,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등 39건이 보고됐다. 문경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기존 사업의 안정적 예산 확보를 위해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필수 과제이다."며, "중앙부처에 연중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하고, 예산 심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정부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고립 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올해에도 같은 규모로 이어지며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보강하고 있다. 1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와 구미우체국은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이 참석해, 고립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중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립 위험이 높은 100가구를 월 2회 방문하며, 라면, 즉석식품, 휴지 등 1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한다. 집배원들은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관찰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구미시에 알린다. 구미시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긴급지원이나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100가구를 지원했으며, 현장 접촉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 효과가 확인된
[신경북뉴스] 구미 지역 농업이 공동영농, 특화작목 육성, 기계화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가의 소득 구조를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무을면 웅곡리 일대에 2023년부터 16억5천만원을 투입해 경북형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에는 61개 농가가 참여하며, 54헥타르 규모의 농지에서 마을 법인이 영농을 위탁받아 수익을 나누는 공동영농 모델이 도입됐다. 기존의 개별 농가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단위 조직화와 규모화를 실현하고 있다. 웅곡리에서는 벼 단작 위주에서 벗어나 양파·콩, 벼·보리 이모작 시범 재배를 통해 토지 활용도를 높였다. 2024년산 기준 콩·밀 이모작으로 5억4천4백만원의 수익을 올려, 벼 단작 대비 2억1천1백만원의 추가 소득을 기록했다. 농기계보관창고, 저온저장고, 무인항공방제기 등 공동영농 기반 시설과 함께 벼 도정, 쌀 포장, 두부 제조 등 가공시설도 마련해 부가가치 창출 구조를 갖췄다. 특화작목 육성에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대표 농산물인 멜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92억3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는 23억원을 배정해 내재해형 하우스 설치비의 70%를 지원한다. 이를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귀농과 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경영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총 17회 74시간의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및 팀빌딩, 농산물 직거래 실무, 농업 경영관리, 채소 재배기술, 농업기계 안전 사용법 등이 포함된다. 구미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의료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착 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 상담,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농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