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챙기는 밀착형 복지 행정에 나섰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이라는 현대 사회의 그늘을 지자체가 민간과 손잡고 직접 걷어내겠다는 취지다. 달성군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 산하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 등 민관 전문가와 주민들이 촘촘한 그물망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민관 합동 방문단은 이 기간 동안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한다. 단순히 문 앞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말벗 역할’까지 겸한다. 현장에서는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간편조리식품과 함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문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세계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518개 부스를 운영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는 참가 기관들의 전시 운영 능력과 홍보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5월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파크골프 투어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부스 내에 마련된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는 박람회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군은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장’을 테마로 한 홍보부스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도동서원, 비슬산, 사문진 주막촌 등 지역 대표 명소는 물론, ‘달성캠프닉페어’와 ‘도동서원 디지털아트’ 등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짜임새 있게 소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은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전방위적으로 교류하며 외지 관광객 유치를
[신경북뉴스]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7월 11일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접근성을 고려해 다사읍 심인중학교 강당(오전)과 현풍읍에 위치한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 테크노홀(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강사로는 ‘EBSi 입시의 정석’ 고정 패널인 문희태 경기 전곡고 진로진학부장이 나서 실제 합격 사례 중심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2027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변화 및 대학별 전형 특징 ▲농어촌 특별전형 합격 전략 ▲전형별 맞춤형 지원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최재훈 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수시전형은 단순한 성적을 넘어 전략과 정보력이 합격을 좌우한다”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달 22일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은 논공읍 위천리 648번지 일원에 위치한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을 기존 36홀에서 72홀 규모로 대폭 확장하는 공사를 이달 중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6홀 규모로 처음 문을 연 위천 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수려한 수변 경관으로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실제로 군이 집계한 연간 이용객 현황을 보면 2023년 7만 9284명이던 방문객은 2024년 8만 8798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9만 9454명을 기록하며 10만 명 선에 육박했다. 매년 1만 명씩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주말과 주중을 가리지 않고 빚어지는 코스 정체 현상 탓에 시설 확장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은 지난해 8월 이곳에서 열린 ‘2025 달성군·MBN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기점으로 더욱 커졌다. 대형 전국 대회를 안정적으로 치러낼 수 있는 역량을 증명하면서, 군은 전국 단위의 대회를 상시 소화할 수 있는 고품격 규격을 갖추기 위해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코스 확장 공사에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한 행정 절차도 마무리됐다. 달성군은 지난
[신경북뉴스]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 및 과학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달성인문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김범준 교수는 본인의 저서 ‘범준에 물리다’를 바탕으로 복잡한 일상 속 현상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쉽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새로운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김범준 교수는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놀이꾼의 상상력’, ‘과학을 보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특히 학계에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는 물론,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대중 강연을 통해 복잡한 과학 이론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dalseonglib)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달성군립도서관 측은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과학 콘텐츠를
[신경북뉴스] 달성군은 지난 5일 정은주 부군수를 비롯해 건설과, 안전총괄과, 산림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빈면 일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자체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붕괴나 토사 유출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2개소와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여부와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전국적으로 대형 사고·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군 측의 설명이다. 현장을 찾은 정은주 부군수는 “여름철 재해는 선제적인 예방과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달 16일부터 집중호우 및 강풍 대비 안전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전 관내 취약지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이 화원 권역에 영유아 보육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본소가 위치한 현풍읍과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화원·다사 지역 주민들의 육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달성군은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한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화원분소’가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화원분소 개소는 그간 대두됐던 지역 내 보육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화원·다사 권역 주민들은 영유아 지원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원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했으나, 이번 분소 개소로 이른바 ‘원정 육아’ 스트레스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시설 면에서는 달성군 고유의 문화 자산을 접목한 특화 공간이 눈길을 끈다. 한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나루터를 모티브로 설계된 실내 놀이터 ‘사문진 오감놀이터’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아이들이 나루터에서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로 꾸며져,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은 지난 6월 6일 현풍읍 충혼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매년 반복되는 의례적인 행사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감동의 장으로 꾸며졌다. 달성군 전역에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으로 시작된 이날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이진숙 달성군 국회의원 당선인과 최재훈 달성군수, 박수일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천여 명이 자리를 지키며 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가슴을 가장 뜨겁게 울린 것은 현풍고등학교 2학년 황규리 학생의 헌시 낭독이었다. 황 양이 단상에 올라 호국영령들을 향해 “청소년 세대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또렷한 목소리로 전하자, 가슴에 훈장을 단 백전노병들과 보훈 가족들은 조용히 눈시울을 붉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역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뿌리가 됐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보훈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긍지를 높이는 것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홍수)이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2026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생활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달 시작 된 교육은 지도 앱(카카오맵)을 이용한 길 찾기, 택시 호출(카카오T), 모바일 결제(카카오페이)를 비롯해 공공서비스 이용법과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철저히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업마다 메인 강사와 보조 강사가 동시 투입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밀착형 실습을 지원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76) 씨는 “평소에는 전화나 문자만 겨우 썼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지도도 찾고 인공지능 기능도 체험해 보니 디지털 세상이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이 군민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복지자원길라잡이 종합안내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책자와 전자책(e북) 형태로 동시에 선보인다. 안내서에는 지역 내 145개 복지 기관이 시행하는 102개 복지 사업 정보가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보건·의료, 주거·지역사회 등 생애주기별·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각 서비스의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문의처도 함께 수록했다. 특히 그동안 분산돼 있던 공공 부문 복지 정보는 물론, 주민들이 놓치기 쉬운 민간 복지 자원까지 한 권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대폭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종합안내서는 군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자료”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