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군 영영학(盈寧學)연구소는 지역 문화를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 자료로 구축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일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학술 발표 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영학은 영덕읍과 영해면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기록문화와 고문헌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인물·시대정신을 조명하는 지역학으로, 연구소는 그동안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어 접근이 어려웠던 영덕·영해 지역의 귀중한 문집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문집 소유자 350여 명을 조사해 155명의 저자가 남긴 문집 187권을 발굴했으며, 한문으로 된 원문을 읽기 쉽게 끊어 읽는 표점(標點) 작업과 초서를 정자체로 바르게 쓰는 탈초(脫草) 작업을 통해 현대적인 데이터베이스로 체계화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구소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주제로 한 석학들의 학술 발표와 성과 보고가 이뤄져 지역학의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자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주홍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은 단순히 옛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신경북뉴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주최한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8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회원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주홍 영덕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도의원, 정창미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장, 송종만 한농연도연합회장, 최외숙 한여농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의 내빈과 회원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개회식에는 지역 농업 발전과 연합회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회원 13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으며, 2부 행사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회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고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벌어졌다. 한농연 신정대 회장은 “오늘 행사가 영덕 농업을 이끌어가는 우리 회원들이 더욱 한마음으로 뭉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회원들과 함께 힘 모아 나
[신경북뉴스]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영해, 예술로 지역활력 포럼’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영해면 식초음료 카페 ‘초하우스’에서 열린다.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포럼은 ‘영해, 청년문화예술발전소’가 지난 2년 동안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문화예술 및 로컬 재생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예술을 통한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구체적인 조건과 실천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첫째 날에는 영해면에서 사업을 직접 이끌어온 신현길 아트브릿지 대표의 사례 발표와 최해인 작가의 경험 공유를 시작으로, △농어촌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의의와 한계 △예술가들이 지역을 만나는 방법 △청년 예술가의 지역 정착과 주거 조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전국 각지의 지역 예술 관계자, 로컬 및 청년 사업 전문가, 그리고 일반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통한 영해면의 활성화 방안과 향후 ‘근현대문화유산 지구 지정’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종합 토론과 네트워킹 행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8일 ‘제1회 영덕군 어르신 슐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슈퍼 컬링’으로도 불리는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나무 보드 위의 퍽을 밀어 점수를 얻는 경기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대회는 건강한 노후생활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첫 회를 맞은 어르신 슐런대회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사회적 관계를 확대하는 매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생활체육과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배구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영덕군 일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배구협회와 영덕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군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경북도 내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남녀 동호인 선수단 과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시부는 구미시가 우승을, 영주시와 안동시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으며, 군부는 예천군이 정상에 올랐고, 울진군과 영덕군이 그 뒤를 이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가 경북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와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신중년층을 위한 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중년들의 세컨드 스텝 in 영덕(부제: 걸어서 영덕 속으로 1기)’ 프로그램을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들이 영덕에 머물며 이주와 정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류형 지원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 22일부터 2주간 영덕에 체류하며 스마트농업, 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선배 귀촌인들과 만나 현실적인 정착 조언을 들었다. 또한 군 농업정책과의 귀농·귀촌 설명회, 빈집·마을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정보와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 명소 탐방 위주였던 지난해와 달리 실전 귀농·귀촌 연계 과정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들이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와 조건을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은 이번 1기 운영 결과와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8월과 10월에 진행될 2·3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블루로드 구간을 걸으며 산불 피해 현장과 회복 과정을 살펴
[신경북뉴스] 민선 9기 군정에 돌입한 조주홍 영덕군수가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산업 구조를 개편하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막대한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고 예산·투자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피력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3월 말 역대급의 피해 규모를 발생시킨 의성발 경북산불로 인해 산불 복구비에 군비 800억 원을 포함한 총 4,420억 원을 투여하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 민선 8기는 불가피하게 693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게 됐고, 이것이 지금의 재정 상황에 상당한 부담과 경직성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로 작용했다. 실제 영덕군 민선 8기는 여타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던 산불 피해와 이에 따른 재정 경직성으로 인해 지난해 마지막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필요한 최소 356억 원에서 최대 752억 원의 군비를 확보할 수 없었고, 이는 지역 경제과 민생 차원에서도 매우 안타까운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조주홍 군수는 새로운 민선 9기에 접어들어 재정의 건전성과 자립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규모와 활력을 높임으로써 2040년으로 책정된 지방채를 조기에 상환하고 예산과 투자 규모를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실현하기 위한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향후 4년간 영덕군을 이끌어갈 행정 기반을 다지기 위한 출발점이다. 4급으로 승진한 최대석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21명, 6급 보직부여 및 팀장급 전보 81명 신규직원 10명을 포함해 총 186명 규모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인사에서 조직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군정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원전 추진,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안전 관리 등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 부서에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격무부서에서 군민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직원들의 경력과 노력을 존중하는 동시에,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꼽을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일각에서 제기되던 특정 보직에 대한 승진 독점 우려와 직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 개선을 시도했다. 6급 승진자를 본청 격무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영덕군 지품면 원전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으로도 불리는 이번 사업은 주거·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이 취약한 농촌 마을의 정주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원전리 마을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수리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래식 화장실 개선 △불량도로 정비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주민 체감형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인 지품면 원전리 마을은 지난해 3월 말 의성발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복구까지 병행할 수 있게 되면서 마을의 실질적인 회복과 재도약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대형 산불 피해로 큰 상심을 겪었던 원전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희망을 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
[신경북뉴스] 영덕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개 부문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보건소 담당자들이 모여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영덕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개선’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두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먼저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개선’ 부문에서 영덕보건소는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이바지했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부문에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성과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스마트폰 앱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