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도미니카 공화국에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민국은 도쿄돔에서 17년 만에 8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나,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8강전에서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포진한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10-0으로 경기를 마쳤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미국에서 1라운드 전 경기를 치르며 강력한 전력을 선보였고, 대한민국 대표팀은 일본 도쿄에서 1라운드 최종전을 마친 뒤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해 시차와 긴 이동 거리라는 어려움 속에서 경기에 임했다. MBC는 이번 8강전을 오승환,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현지에서 중계했다. 중계진은 경기 전 프리뷰 쇼부터 종료 시점까지 대표팀의 투혼과 성장에 주목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전했다. 전국 2054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경기 전체 시청률은 전국 가구 3.9%, 2054 1.8%로 집계돼 스포츠 중계에서 강세를 보였다(닐슨 코리아 기준). 오승환 해설위원은 경기 전 "그동안 부담감을 가졌다면, 이곳 마이애미에서는 그 짐을 떨쳐내고 경기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에게 조언했다. 그는 &quo
[신경북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3월 13일부터 석유제품에 대해 최고가격제를 도입하고,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한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석유제품의 가격 상한선을 설정해 시장 내 가격 급등을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석유제품의 인위적 유통 제한이나 사재기를 막기 위해 매점매석 행위도 함께 금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정책 시행을 통해 석유제품 시장의 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경북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월 15일, 국민이 교육 현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통계와 공시자료를 주제별로 해설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교육부가 교육 여건, 활동, 성과 등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해왔으나, 국민이 이를 주제별로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는 각종 교육 데이터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를 마련했다. 이 자료는 연재 형식으로 연말까지 격주로 발간된다. 신학기, 방학, 대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기에 맞춰 장학금, 급식, 방과후학교, 기숙사, 전공, 취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시리즈는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와 관련된 장학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12년 국가장학금 도입 이후 10여 년간의 제도 변화를 살펴보고,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활용해 교내외 장학금의 변화와 효과를 분석했다. 또한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국가장학금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성도 함께 조명했다.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은 교육부 누리집, 교육통계서비스, 교육데이터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데이터플랫폼에는 앞으로 분석자료의 시각화 자료도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가 제316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뒤,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태희 의원이 '칠곡형 청년 정책' 도입을, 구정회 의원이 기후 위기 심화에 따른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조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3건과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심의한 후,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집행부로 이송했다. 이상승 의장은 "3월은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꽃망울이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계절로 긴 겨울을 지나 새 생명이 움트듯, 우리 의회 역시 군민의 삶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절기 건강을 당부하며 임시회 폐회를 알렸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이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청년 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기존의 일회성 지원금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2021년 대비 청년 인구가 12.5% 줄어든 현실을 언급하며, 현재의 지원금 중심 정책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실질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직장과 가까운 '칠곡형 청년 보금자리' 마련, 충남 공주시의 제민천 사례를 참고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시교육청의 군위군 IB프로그램을 모델로 한 12년 연계 교육 생태계 조성 등 네 가지 정책 전환을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 노원구의 사례를 들어 청년이 직접 예산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자율 예산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실패 후에도 재도전이 가능한 안전망이 지역 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집·일자리·좋은 학교, 이 세 가지 조건이 갖춰질 때 출산은 자연스럽게 선택된다"며, 칠곡군이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다음 세대가 태어나는 기회의 땅이 되도록 정책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3일에 대구달성소방서와 현풍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진 시기를 맞아 산불 취약 지역의 방재 대책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구달성소방서에서는 소방 행정 현황과 봄철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압을 위한 헬기 및 특수 장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현풍119안전센터 방문에서는 설 연휴 기간 현풍읍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산불 취약 지역 순찰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류종우 부위원장은 "달성 지역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의회에서도 소방 인프라 확충과 대원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수질연구소를 방문해 수돗물 수질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위원회는 3월 13일 달서구 당산로에 위치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수질 관리 체계와 검사 과정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미규제 오염물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1991년 수질검사소로 설립된 이래, 2020년 12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ERA 국제숙련도시험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구소는 정밀 분석과 연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과불화펜탄술폰산(PFPeS) 등 미량유해물질을 포함해 정수 332개, 원수 322개 항목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단계별 수질 검사 과정을 점검했다. 미규제 오염물질에 대한 선제적 연구와 수질 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 체계의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이 지하공간 정보관리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제323회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 의원은 최근 도심 내 지하공간 개발이 늘어나고 있지만, 굴착공사 현장에서의 관리 부족으로 싱크홀과 건축물 침하 등 지반 붕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지반 구조에 대한 사전 조사와 흙막이 시설의 계측 관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에는 관련 제도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조례 개정의 이유로 들었다. 개정안에는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등 지하 물리탐사 결과 자료의 수집 근거 마련, 지하개발사업 대상지의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 점검, 흙막이 시설의 스마트 계측 권장 등이 포함됐다. 임인환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지하개발을 통한 도시의 입체적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월 13일 밤 9시에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전화로 최근 중동 정세를 논의했다. 이 통화에서 조 장관은 사우디 내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과 원유 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우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파이살 장관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사우디의 민간 시설, 유전, 정유시설 등 에너지 인프라가 피해를 입었으며, 걸프 지역 국가들 역시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파이살 장관은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장관은 걸프 지역 국가들의 민간인과 에너지 시설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위로를 전하며, 사우디가 한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임을 강조하고 원유 공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우디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협조해온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리야드-인천 노선의 긴급 항공편 편성 등 구체적 방안에 대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사우디에 체류 중인 2,700여 명의 국민의 안전 확보와 귀국을 위해 사우디 정부의 각별한 관심
[신경북뉴스] 충청북도가 반도체와 바이오 산업 등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11번째 타운홀미팅이 개최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국토의 균형발전이 형평성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수도권 집중 현상이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태어난 지역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광역화가 시대의 흐름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충남·충북·대전을 포함하는 충청권의 통합 필요성을 제안했다. 과거에는 국가 내부 경쟁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도시 간 글로벌 경쟁이 핵심이 되었다는 점을 짚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도시와 지역이 세계적인 초광역화 추세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연합을 넘어 실질적인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통합 논의가 미래 세대의 삶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당장의 안위만 살필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살아갈 다음 세대들이 자리를 잡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