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0월 31일 15시부터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및 Wee센터,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전문상담인력 총 71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Wee센터 교원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동물가족화 카드의 개발자이자 임상미술심리전문상담사인 이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동물가족화 카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상담장면에서의 효과적인 활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동물가족화 카드는 가족 구성원을 비롯한 직장동료, 학교친구 등 다양한 대상들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 정서를 동물에 투사하여 관계를 탐색하는데 유용한 카드이다. 직접적인 표현이 어려울 때 동물을 매개로 하여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동물가족화 카드를 활용하여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동물을 통해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고, 표현하기 힘든 학생들의 내면을 표현하도록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상담역량을 강화하여 내면을 표현하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총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되어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약 9개월 동안 각 팀별 자유주제를 선정하여 자율 토론 및 선진사례 견학 등을 실시하며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안을 완성했다. 이날 보고회는 △ 경산 명소 4색(色) 투어 SNS인증 챌린지 △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이용한 공공 팝업존 및 대학생 창업존 운영 △ 시민 소통 플랫폼을 통한 민원 소통 활성화 방안 △ 경산시 공영주차장 웹 개발 △ 경산시 관광 스탬프 투어 with 백고미 등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어,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산시는 보고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에 부서 의견을 반영하여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며, 우수 정책 제안팀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젊은 직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정책 제안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7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압량읍 당리~신월간(농도301호선) 농어촌도로(확장)를 2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압량읍 당리~신월 간 농어촌도로(농도 301호선)는 도로 폭이 3.0m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이용 및 인근 공장들의 대형 물류차량 통행이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었다. 이에, 경산시는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길이 500m, 폭 8m의 도로를 지난 2024년 4월 착공, 최근 확장 작업을 마무리하여 당리리, 신월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 이용 및 인근 공장들의 대형 물류 차량 통행 등, 편의를 제공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로 확장공사를 시행했다. 본 도로는 압량읍 당리리, 신월리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당초 농어촌도로 확장 구간이 개인 사유지로, 보상 협의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산시는 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으며, 본 도로 개통으로 압량읍 당리리, 신월리 주민들 및 인근 공장들의 대형 물류 차량 통행, 농수산물 운송 등 교통 편의를 증진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0월 27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각 지역의 상담업무담당자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공개 보고회를 개최 했다.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상담봉사단체로 지역사회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함양과 청소년 비행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한해 경산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331회기 이상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공개 보고회는 옥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개 모둠으로 나눠 ‘또래관계 기술 향상’이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현장을 공개, 참관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집단상담에 참가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를 배려하게 되어 친구들과도 더욱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기대되고, 집단상담이 끝나 너무 아쉽다”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올 한해도 관내
[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10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소통에 대해 배워 존중과 배려를 통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며 학교 규칙을 준수하여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새마을회는 29일 와촌면민 운동장에서 새마을 가족들과 초청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55주년으로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 대회를 통해 그간의 공익 활동과 사회봉사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을 널리 홍보하여 그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한마음 다짐 대회로 이어져 장 윷놀이, 협동 배구 등 체육대회를 통하여 참여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제15회 새마을의 날’기념식과 ‘한마음 다짐대회’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 앞으로도 경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에 앞장서 잘 살아보겠다는 국민의 의지와 신념을 만들어 낸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9일 시청사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시청사 화재 발생의 응급 상황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시청사 화재 상황을 가정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으로 실시됐고, 훈련이 끝난 뒤 소화기 사용법 및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피경로마다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경산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현장에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류백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화재 대비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시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9일 구미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서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알려왔다. 이번 기부는 이병호 경산시 행정지원국장과 김은영 구미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각 지자체의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5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산·구미 양 도시는 모두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북 산업의 중심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평소에도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하여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서로 간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병호 행정지원국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양 도시 간의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고향 사랑 기부로 이어져 마음이 훈훈해지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산․구미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력하여 지역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상생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1월 19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소통의 대명사 이호선 강사를 초청하여 ‘소통과 공감: 지혜로운 인간관계’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심리학을 쉽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전문가로 알려진 이호선 강사는 유쾌한 입담, 현실감 있는 사례, 삶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로 공감을 끌어내는 소통전문 강사이다. 주요 저서로는 '마흔의 기술','이호선의 나이들수록: 관계편'등이 있으며, JTBC '이혼숙려캠프', CBS'세바시', EBS'부모멘토특강, 시월드에서 살아남기'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있다.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는 온라인 신청(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전화 신청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산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인문·교양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특강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특강 또한 시민들에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8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 및 제6기 단장선출을 포함한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한 기본소양교육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주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첫걸음을 내딛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데 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시민참여단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2025년 9월부터 2년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 견학, 역량강화교육·캠페인 참여,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