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는 10일 제10대 전반기 의회 개원 이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지역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개원을 맞아 진행된 이번 방문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단체의 현안을 청취해 이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의회와 지역 주요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철수 의장과 조민성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은 첫 일정으로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노인복지회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찾아 어르신 복지 증진과 고령사회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학도의용군 포항시지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포항시의정회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단체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나갈 사항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b
[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는 10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의정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의정 경험과 고견을 청취하고, 제10대 의회의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철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진병수(제2대 후반기), 공원식(제4대 전·후반기), 박문하(제5대 전반기), 이칠구(제6대 후반기·제7대 전반기), 김일만(제9대 후반기) 등 역대 의장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과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지방자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철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시의회를 훌륭히 이끌어오신 의장님들의 지혜를 배우고 고견을 듣는 뜻깊은 자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신광면 마북리 검등골(마북리 644번지 외) 소재 ‘해월 최시형 유허지’를 포항시 향토기념물로 지정·고시했다. 동학 2대 교주인 해월 최시형(1827~1898)이 1859년 이주해 생활하며 동학에 입도하고 수행을 이어간 역사적 장소인 해월 최시형 유허지는 지난 3일 제2차 포항시 향토문화유산 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항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곳에서 그는 1861년 동학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1824~1864)를 만나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며, 수행과 교단 활동을 통해 동학의 핵심 지도자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864년 최제우가 처형되고 동학교도에 대한 탄압이 이어지면서 최시형 역시 검등골을 떠날 수밖에 없었지만, 이곳은 그의 사상과 활동의 기반이 형성된 산실(産室)로 평가받고 있다. 해월 최시형 유허지가 동학사와 종교·사상사는 물론,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적 가치까지 함께 담고 있는 유적으로 향토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충분하다. 이번 향토기념물 지정으로 유허지의 체계적인 보존과 함께 학술연구 및 기념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0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WGGF)과 연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2026 포항 타운홀 COP’를 개최했다. 타운홀 COP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를 지역사회에 접목한 시민 참여형 기후회의로, 시민과 함께 기후 정책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이다. 시는 지난해 제1회 포항 타운홀 COP를 통해 시민 중심 기후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시민 참여를 한층 확대했다. 지난 6월 기후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탄소중립 정책 이행점검 사전 워크숍’을 열고 본 행사에서 논의할 의제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이 ‘타운홀 COP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박선영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이 포항시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곽상훈 한동대학교 교수, 이동걸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대행, 박영규 포항시산림조합 임산물가공센터장,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
[신경북뉴스] 박용선 포항시장은 10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참석차 방한한 아비아야 칼회이 크누센(Aviaja K. Knudsen) 북극경제이사회(AEC) 의장과 면담을 갖고,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거점화와 실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포항시가 지난해 12월 북극경제이사회(AEC)와 체결한 업무협약(MOU)과 올해 2월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열린 ‘북극 프론티어 컨퍼런스’ 참석에 이은 후속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민선9기 출범 이후 박용선 포항시장과 크누센 의장의 첫 공식 면담으로, 양측은 기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북극경제이사회(AEC)는 2014년 출범한 북극권 경제협력기구로 노르웨이 트롬쇠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해상운송과 항만, 에너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권 8개국의 민간 기업과 주요 기관이 참여하며 북극 비즈니스 협력을 이끌고 있다. 이날 포항시는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녹색산업도시로 전환하고 있는 비전을 소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9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2026, WGGF 2026)’에서 탄소중립 시대 산업도시의 녹색전환 전략을 논의하고 기업과 청년,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후안 베르데 알라모 홀딩 그룹(Alamo Holding Group)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녹색산업, 저탄소 해양교통, 녹색금융, 해양생태를 주제로 한 4개 전문세션이 진행됐다. 후안 베르데 회장은 ‘지속가능성을 경쟁 우위로: 왜 녹색전환이 비즈니스 및 지정학적 필수 과제인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녹색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기업과 도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전문세션에서는 철강, 수소, 이차전지, 해운·항만, 녹색금융, 블루카본 등 포항의 산업·해양 기반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조업 중심 산업도시가 녹색기술과 공정 혁신, 녹색금융, 해양자원 활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회의장 밖에서는 기업과 청년, 시민
[신경북뉴스] 2027년 개관을 앞둔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포항의 관광자원과 MICE 인프라를 알리며 국제회의와 인센티브 관광 유치 기반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POEX는 한국관광공사(KTO)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협력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코리아플라자(Korea Plaza) 내 포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K-관광 B2B 로드쇼(Kuala Lumpur K-Tourism B2B Roadshow)'에 참가해 말레이시아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현지 소비자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도시브랜드를 소개하고, 2027년 개관 예정인 POEX와 포항의 MICE 기반을 함께 알리며 국제회의와 기업회의, 인센티브 관광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리아플라자 홍보관은 ‘Pohang Wonders Zone’을 주제로 LED월과 포토존, 관광지 마그네틱 보드, 위시보드 등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신규 치매등록 대상자에게 인지활동용품, 영양제, 피부보습제 등이 포함된 ‘신규꾸러미 세트’ 지원해 치매관리 초기 적응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다. ‘신규꾸러미 세트’는 치매안심센터에 신규 등록하는 치매 환자에게 최초 1회 제공된다. 이는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치매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등록을 마친 환자는 이후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연계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 ▲재가 치매 환자를 위한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배회감지기·안심귀가팔찌 무상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이다.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치매 환자는 본인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남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환자 본인의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시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8일 동네서점 ‘북북’에서 운영한 ‘서포만담(書舖漫談)’의 세 번째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포만담은 조선시대 민간 서적상을 뜻하는 ‘서포(書舖)’에서 이름을 따와 과거 책방이 지녔던 소통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담아 매회 새로운 작가와 진행자가 독자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 번째 순서에는 김살로메 작가가 초청돼 시민들과 작품 세계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일상 공간에서 지역 작가와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고 동네서점의 매력을 새로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양진 시립도서관장은 “일상 공간인 동네서점에서 지역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한 서포만담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작가, 동네서점이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따뜻한 문화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9일 포항시북구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2026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이재민 구호와 재난 대응체계를 내실 있게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체계 및 관련 법령 ▲현장 구호활동 및 전문인력의 역할 ▲재난현장 심리구호 ▲재해구호 분야 민관협력 ▲역할훈련 ▲응급처치 및 수행평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구호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김신 복지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만큼 재해구호 전문 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