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교육부의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학습 자원을 활용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특성화 분야에는 전국 201개 평생학습도시 중 9곳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수성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수성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와 구비 각각 3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에 투입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장애인을 위한 수성 에이블 메이커 교실, 시니어 계층을 위한 스마트 교실 등이 마련된다. 이들 사업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사회문제 해결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국비 사업 선정으로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달성군과 손잡고 두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형 투어 프로그램 '미술관 옆 동물원'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성구의 문화예술 시설과 달성군 가창면의 자연 및 생태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 코스로 연결한다. 기존에는 한 지역만 방문하던 관광 방식에서 벗어나, 인접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투어는 격주마다 방문 순서를 바꿔가며 운영된다. 수성구에서 달성군으로 이동하는 코스에는 고모역복합문화공간, 간송미술관, 수성못, 네이처파크, 녹동서원이 포함된다. 반대로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향하는 일정은 녹동서원, 네이처파크, 전원음식점지구, 간송미술관, 고모역복합문화공간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력 사업은 단순한 관광상품을 넘어, 두 지역의 문화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광역 연계 투어는 수성구의 문화예술 자원과 달성군의 생태 관광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제시하는 시범 사업&qu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의료와 요양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사업 '수성품안(安)에'의 시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를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의료기관 및 돌봄 수행기관,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보고회에서는 통합돌봄 사업의 현황과 방향, 돌봄 업무 절차와 사례, 전문가 제언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어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수성품안(安)에'는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수성구형 통합돌봄 브랜드다. 수성구는 이를 위해 통합돌봄 조례 제정,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전담 부서 신설, 수행기관 및 협력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특화사업 63개를 포함한 5개 분야의 서비스 제공, 1차 의료기관 중심의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 연계, 민관 협력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가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수성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74회 임시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박충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유농업은 농작물 재배나 자연 체험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것으로, 고령화와 정신건강 문제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성구는 현재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치유농업 전용 공영농장 2곳을 새로 조성하는 등 관련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치유농업 정책의 체계적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조례안에는 구청장의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책임, 치유농업 자원 발굴과 시설 조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전문가 자문과 교육,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치유농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포상 근거 등이 포함됐다. 박충배 의원은 &q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가 소아 환자 진료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에 나섰다. 수성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74회 임시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소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진료 및 운영 경비 지원, 정기적인 운영 실태 조사와 지도·감독 등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민간 의료기관의 참여를 촉진해 소아 진료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소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민간 의료기관의 달빛어린이병원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성구 내 소아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
[신경북뉴스]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수성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한 ‘SːMAKE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동 꿈꾸는예술터(수성구 수성로20길 46)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지역 특화 공예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공예 교육을 넘어 상품 기획, 디자인, 포장, 판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창·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 공예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상품 개발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작가로는 도자, 터프팅, 뜨개 등 다양한 분야의 4개 팀이 있다. 각 팀은 ‘송하요(우상욱)’, ‘미미살롱(이소윤)’, ‘이경옥’, ‘러프팅(배규희)’ 등 리더 예술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우상욱은 생활 도자 디자인으로 알려진 도예 작가이며, 이소윤은 캐릭터 인형 ‘모남희’로 활동하는 공예 브랜드 작가다. 이경옥은 대한민국 도예 명인으로 전통 도자 기법을 바탕으로 지역 도예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배규희는 터프팅 기법을 활용한 러그와 섬유 오브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리더 예술인의 밀착 지도 아래 팔로어(follower)들이 상품 개발
[신경북뉴스] 수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6년 다가치보육 협력기관 지정, 2025년 우수사례 발표, 2026년 사업 운영 안내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교재·교구, 차량, 유희실·놀이터 등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교사 학습공동체와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보육정책 발전 포럼에서 소규모 어린이집 상생 방안으로 제안된 뒤, 같은 해 한국보육진흥원 다가치보육 협력모델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23년에는 5개 그룹 21개 어린이집이 참여했고, 2024년에는 5개 그룹 24개소, 2025년에는 7개 그룹 44개소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1개 그룹 70개 기관이 참여한다. 수성구는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집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신경북뉴스] 수성미래교육재단이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고교학점제 지원사업의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인 ‘꿈 창작 캠퍼스(창체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과정은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수업으로, 수성미래교육관이 보유한 미디어 특화 시설을 활용해 공간적 사고력과 확장현실(XR)에 대한 심층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수성미래교육관은 차별화된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와의 공유학습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3D 착시 미술, 아나모픽 미디어아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대구 소재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개강 한 달 전부터 공동교육과정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대권 이사장은 “미래기술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학교 교육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미래교육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12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며, 수성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노인 일자리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연도별 추진계획 수립, 참여자 및 종사자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지원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노인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다. 김희섭 의원은 수성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4%에 달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언급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을 위한 노인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노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q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가 10일 제274회 임시회를 시작해 24일까지 15일간 올해 첫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수성구의회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고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 21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의원 발의로 상정된 조례안은 10건이 포함됐다. 10일 오전 개회식 이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충배 의원이 학교 주변 범죄 예방과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대해, 최진태 의원이 수성구 둘레길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정례회 집회일 변경,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6건의 안건도 처리됐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일반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현숙 의원이 구민의 날 제정 제안, 최명숙 의원이 스마트 흡연부스 도입, 백지은 의원이 청소년 부모와 아동 지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 등도 처리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