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식 ‘함께한 30년, 계속될 우리의 이야기’를 열었다. 수련관은 고(故) 원만 스님이 소유하던 토지를 마하야나불교문화원에 기증하면서 1996년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열었다. 이후 30년 동안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체육·진로·자치활동을 지원하며 수성구를 대표하는 청소년활동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혁보고와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수련관의 성장에 기여한 관계자와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열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원만 스님의 나눔에서 시작된 수련관이 30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의 꿈을 뒷받침해 온 데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지난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켜 청소년이 곧 수성구의 미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협의회장 박원식)는 지난 2일 오후 4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제23회 수성구민 평화통일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음악을 매개로 수성구민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북향민)이 소통하며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협의회의 대표 행사다. 이날 신철범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과 김대권 수성구청장, 홍경임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북향민,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박원식 협의회장이 북향민·다문화가정 대표 2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했고,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봉사활동과 통·번역 지원으로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도운 모범 다문화가정 1가정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타악 공연팀 ‘백화요란’의 난타 공연에 이어 초대가수 곽지은과 황태자가 무대에 올랐다. 박원식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이웃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진밭골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한 테루아(TERROIR)의 작품이 ‘2026 국제건축상(International Architecture Awards)’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호주 건축사무소 테루아와 국내 내러티브 아키텍츠(Narrative Architects)가 설계한 ‘진밭골 목재친화 커뮤니티센터’다. 진밭골의 자연환경과 지역의 삶을 잇는 공공건축을 제안한 작품으로, 최종 당선작과는 별개의 공모 참여작이다. 국제건축상은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상이다. 2004년부터 세계 각국의 건축·도시계획·조경 분야 우수작을 선정해 왔다. 테루아는 진밭골을 도시와 숲, 사람과 장소가 만나는 공간으로 봤다. 건축물을 지형에 기대어 배치하고 곳곳에 진밭골의 능선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을 뒀으며 계단과 구름다리로 이어지는 동선은 이동 기능을 넘어 주변 풍경을 경험하는 여정으로 계획했다. 진밭골 목재친화도시는 목재친화거리 조성과 목재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도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립 초등학교 청소년교류단 43명이 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수성구를 찾아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이즈미사노시립 제3소학교와 오오키소학교 학생들이 첫 해외 수학여행지로 수성구를 선택했으며, 수성구 시지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 양국 학생들은 제기차기와 투호, 한복 체험 등 한국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다. 시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처음 한국 문화를 접하는 일본 학생들에게 놀이 방법을 직접 알려 주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소통했다. 이즈미사노시에서도 인기가 많은 수성구 공식 캐릭터 ‘뚜비’도 함께해 자리를 북돋웠다. 이즈미사노시립 제3소학교 교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일 청소년 교류의 자리를 만들어 준 수성구에 감사드린다”며 “서로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세대의 교류를 이어 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으로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한·일 양국의 우정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우호도시 교류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문화원(원장 권은진)이 주최·주관하고 대구 수성구가 후원하는 ‘2026 고모령가요제’가 오는 12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고모령가요제는 일제강점기 징용과 이별의 아픔, 어머니의 모정이 서린 수성구의 역사적 명소 ‘고모령’과 국민가요 ‘비 내리는 고모령’을 소재로 기획한 가요제다. 2007년 ‘고모령 효 예술제’로 시작해 신인 가수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2021년 대상을 받은 장예주, 2024년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차지한 김보민이 이곳을 거쳐 갔다. 올해는 전국에서 723명이 지원해 약 6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19일(일) 수성아트피아 예선을 거쳐 대구 4명, 경북 3명, 경남 3명, 서울 1명, 경기 1명 등 12명이 본선에 올랐다. 행사는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본선 경연, 초청가수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한다. 축하공연에는 박군과 우연이, 마커스 강, 나연, 박세빈이 무대에 오른다.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2명, 인기상 2명이며,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권은진 수성문화원장은 “고모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호텔수성 3층 컨벤션B홀에서 ‘2026 청년굿잡(GOOD JOB) 일자리박람회 시즌7’을 연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K-DATA SCIENCE 해커톤&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린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수성구 기업뿐 아니라 전국 우수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행사장에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과 삼성중공업, ㈜에스엘 등 전국 우수기업 20곳이 참여한다. 구직자는 기업별 채용정보와 직무를 살펴보고 관심 기업 채용담당자와 일대일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모의 영상면접과 인공지능 사진관, 퍼스널컬러관, 취업타로관을 운영한다. 대구·경북 고용복지센터와 대학 일자리센터도 참여해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청년 고용정책을 안내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청년 구직자들이 다양한 기업과 직무를 만나고 새로운 취업 기회를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면접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월 1일과 3일 양일간 수성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문화복지 분야 주요 기관·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의회 개원에 따라 문화복지 분야 주요 기관·시설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의회와 관계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문화복지위원회 김경민 위원장을 비롯해 김두현, 박서정, 정준화, 양정미, 송현주, 이지영 의원 7명과 수성구 관내 문화·복지 분야 32개 기관 및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시설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정책적 건의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문화복지 분야의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경민 위원장은 “문화와 복지는 구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분야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지역의 문화복지 기관·시설이 서로의 역할과 현안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는 4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12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의 건 2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2025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20건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4일 오전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희윤 의원은 ‘성인오락실 불법·사행성 영업, 근절방안 마련을 위한 제언’ ▲이상덕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수성구형 도심 특화학교 육성을 위한 제안’ ▲송현주 의원은 ‘수성구 다자녀 지원정책의 실질화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발언했다. 이번 정례회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또한 10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 후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체 결산 심의를 할 예정이다. 회기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반부패 청렴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올바른 공직관을 세우고 청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박연정 강사가 맡았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반부패·청렴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실천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수성구는 오는 9월 중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어 구청장과 직원이 자유롭게 청렴을 이야기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구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책무”라며 “청렴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전 직원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부산의 주요 문화관광 기관을 찾아 ‘부산 문화관광 분야 정책 연수’를 진행했다. 수성구청 문화교육국과 수성문화재단, 수성미래교육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이 국내 문화관광 현장을 직접 찾아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눠 실효성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기획 및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을 방문했다. 독특한 건축 설계와 개방형 공간 구성 등 문화시설 자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붙드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부산관광공사에서 외국인 전용 자유이용권 ‘비짓부산패스’의 운영 성과와 관광콘텐츠 개발 방향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해운대구청에서는 글로벌 문화특구 지정 추진 경과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람을 불러들이는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고 이를 체류와 소비로 연결할지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연수를 이어 수성구의 문화 자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