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3월 14일 교육실에서 청소년동아리 회원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아리별 연간 활동 계획이 공유됐으며, 운영 방향과 활동 규칙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끌 수 있도록 동아리 연합회가 구성됐고, 대표와 부대표, 서기 등 임원진이 선출됐다. 이를 통해 각 동아리 간 협력과 프로그램 기획 등 자치 활동의 기반이 마련됐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해 문화, 예술, 봉사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 활용 확대를 위해 상주박물관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고령 지역은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상품' 도자기 생산지로, 사부동과 기산동 요지, 대평리분청사기요지 등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분청사기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는 대가야박물관, 상주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분청사기와 관련된 학술대회 및 공동 연구, 전시와 콘텐츠 공동 기획, 연구 성과 공유, 상호 자문, 그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을 협력 과제로 삼았다. 협약의 목적은 고려말에서 조선 전기까지 이어진 도자 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분청사기 관련 박물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대가야박물관은 "도자기의 고장 고령의 역사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덜고,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관계 형성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과정은 ‘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가죽공예’와 ‘토닥토닥 마음이음 팜테라피’ 두 가지로 구성된다. ‘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가죽공예’는 3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가죽 소품을 제작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다. ‘토닥토닥 마음이음 팜테라피’는 3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열리며,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은 10명씩 모집해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정서적 유대와 사회적 관계망을 넓힐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소통하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각남면 사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보듬마을 사업 설명회와 치매 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안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와 함께 주민들의 치매 인식 수준을 파악하는 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치매보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 후에는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이 이어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청도군은 3월 23일 금천면 김전1리에서도 같은 내용의 설명회와 인식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돌보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금천면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5주 동안 주 1~2회씩 주민 제안 건강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 특성에 맞춰 마련됐다. 건강마을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민제안 건강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앞으로 주민 참여를 통한 건강마을 환경개선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금천면 11개리 경로당에서 신나는 뇌건강 체조, 즐거운 요가교실, 행복&치유 노래교실, 관절 튼튼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군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3월 5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 보건진료소 10곳을 순회하며 당화혈색소 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당화혈색소를 비롯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한다. 당뇨약을 복용하는 주민들에게는 협약 의료기관인 안과와 내과에서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과 검사와 신장검사를 받을 수 있는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청도군은 검사와 함께 올바른 혈당 측정 방법, 당뇨 관련 기초 건강정보, 영양 및 운동 상담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도 안내한다. 남중구 청도군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식습관 개선과 생활 속 운동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해 군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지난 17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 3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센터가 주관했다. 교육 과정에는 기본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에서의 행동 요령, 가슴압박소생술,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 등이 포함됐다.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도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박모씨는 실습 모형을 이용해 흉부 압박을 직접 해본 경험을 언급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응급 상황에서 반드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영배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처치는 심정지 등 각종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 강사의 정확한 교육이 중요한 만큼 일반인 대상 교육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경지와 주요 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7일 돌발해충의 월동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주요 해충의 월동 상태와 개체 밀도를 미리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부화 시기와 확산 가능성을 예측해 적기에 방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겨울철 강우 증가와 봄철 기온 상승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예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청도군은 병해충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를 위해 예찰·방제단을 구성했다. 이 단체는 3월부터 12월까지 과수 농가와 주요 재배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병해충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청도군은 방제비 지원과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 기술 교육과 정보 제공도 병행한다. 또한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과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자발적 예찰 참여와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양상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이 공공도서관과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원거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및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리담 그림책 교실'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도군 내 동산초등학교, 풍각초등학교, 남성현초등학교, 화양초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참여한다. 각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급 특성에 맞춰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뉜다.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연계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그림책 읽어주기'는 각 학교별로 9회씩 실시된다. 이와 함께 동산초등학교와 풍각초등학교에서는 전문 성우의 낭독을 듣고 학생들이 직접 책을 읽는 '책소리극' 체험도 추가로 진행된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원거리 지역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이 경북문화재단 및 경상북도 내 14개 기관과 함께 '2026 경상북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정책과 연동하여, 경북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경북문화재단과 14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고령군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익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고령군 곳곳에서 군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