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3월 25일 안동 복주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주관하고 국립경국대학교 교육발전특구 사업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특강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국립경국대학교 천명희 교수가 맡았으며, 디지털화와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초등학생 시기부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기존 고등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인문학 프로그램을 초․중학교까지 확대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지역 교육 전반에 인문 가치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단은 관내 25개 시범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저․중․고학년용 3종)과 중등(1종) 등 총 4종의 ‘안동형 전통인문 교재’를 개발 중이며, 강의와 체험을 병행하는 교육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자녀 교육
[신경북뉴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대한민국 테니스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동시는 소속 선수인 정보영과 장가을이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적인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에 출전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한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일 인도 뉴델리로 출국했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박소현(강원도청, 277위), 이은혜(338위), 백다연(이상 NH농협은행, 342위), 그리고 안동시청의 정보영(451위), 장가을(783위)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동시청은 국가대표 엔트리 5명 중 2명의 선수를 동시에 배출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정보영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빌리진킹컵 무대를 밟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 경기로 치러진다.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인도와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총 6개국이 참가하며, 모든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 상위 2개국만이 상위 단계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하게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 ‘2026 안동 벚꽃축제’가 5일간 총 16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벚꽃, 오늘이 제일 예쁜 날’을 주제로, 방문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와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었다. 축제 기간 내내 만개한 벚꽃은 봄의 정취를 가득 담아내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벚꽃 따라 철길 여행’ 걷기행사를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집, 학교 등 다양한 단체 방문객이 시간대별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면서 축제장 곳곳은 활기로 가득 찼다. 예년과 달리 평일 낮 시간대에도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식당가와 푸드트럭 등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번 축제는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렸으며, 비가 내렸던 날에도 오후부터 날씨가 맑아지자 행사장에는 다시 인파가 몰리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마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민의 화합과 열정을 하나로 모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 6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으로 개최해, 경북도민의 우정과 단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와 예천군 등에서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총 30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도내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경기장마다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선수들의 투혼이 이어지며 대회 내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시(市)부 종합 순위는 1위 구미시, 2위 포항시, 3위 안동시가 차지했으며, 군(郡)부에서는 1위 예천군, 2위 칠곡군, 3위 울진군이 각각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안동시는 개최지로서 대회 운영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시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동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에서 채화된 성화가 안동 시내를 밝히며 서막을 열었고, 개회식에서는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AX 기반 지능형 농작업 협업 산업화 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과수 생산 안정화를 위한 재배관리 로봇 플랫폼 및 지능화 기술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과수 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 고령화, 기후변화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작업의 자동화와 지능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관 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비롯해 ㈜대동로보틱스, ㈜덱스위버,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위성항법시스템(GNSS), 라이다(LiDAR)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전주기 협업형 로봇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용도에 따라 구분해 투입된다. 국비 44억 원은 과수원의 복잡한 환경에서 가지치기, 열매 솎기, 수확 등 정밀작업이 가능한 로봇 시스템 개발에 사용된다. 지방비 22억 원은 인공수분 전 공정의 자동화 핵심기술 개발과 현장 테스트베드 조성에 집중된다. 안동시는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로서, 이번 사업에서 로봇 기술의 농가 적용성을 검증하는 실증 거점 역할을 맡는다. 반복적인 현장 실증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작업 안전성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신안 및 안막지구 내 노후주택 92호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도시 내 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 새뜰마을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의 후원과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인 신안·안막지구는 전체 주택의 약 92.2%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총 224가구 중 92가구가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는다. 대상 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9가구, 차상위계층 4가구, 일반가구 79가구가 포함됐다. 민관협력 구조에 따라 중앙 및 지방정부는 사업 기획과 행정 지원을 맡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민 자부담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KCC, 코맥스, KCC신한벽지, 경동나비엔 등 민간기업이 창호, 단열재, 스마트홈 보안자재, 벽지, 난방시설 등을 제공하며, 한국해비타트가 공사 전반을 총괄한다. 공사 범위에는 창호 교체, 단열 보강, 도어락 교체, 벽지 및 장판 교체, 지붕과 외벽 보수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주거 안전 강화, 생활
[신경북뉴스] [신임 청장 프로필] ‘순경 신화’ 김원태 치안감, 제34대 경북경찰청장 취임 안동 출신 입지전적 인물...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보·수사 전문성 겸비“도민 안전 최우선, 따뜻하고 신뢰받는 경북경찰 구현” 포부 경북 지역의 치안을 책임질 제34대 경북경찰청장으로 김원태(金元泰) 치안감이 임명됐다. 신임 김원태 청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36년 만에 경찰의 최고위직 중 하나인 치안감에 오른 '순경 신화'의 주인공이다. ■ 학력 및 약력 김 청장은 고향인 안동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경찰 내부에서는 온화한 성품과 더불어 기획력과 현장 지휘 능력을 두루 갖춘 '실무형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 주요 경력 김 청장은 일선 경찰서부터 경찰청 본청, 주요 시·도경찰청의 핵심 보직을 거치며 치안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1989년:순경 공채 임용 주요 총경 보직:* 경기북부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서울 혜화경찰서장 경찰청 정보협력과장 2021년:경무관 승진 (순경 출신으로 12년 만에 남성 공채 출신 승진 기록) 경무관 주요 보직: 경북경찰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가 4월 3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선정된 결산검사위원에는 김새롬 안동시의회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포함됐으며, 변창호 세무사, 안효근 세무사, 이윤수 공인회계사 등 재무 분야 전문가들도 함께 임명됐다.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안동시 각 부서와 기관이 제출한 결산서류를 점검하게 된다. 결산검사는 지방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성과를 분석하는 절차로, 이를 통해 다음 연도의 재정 운용에 참고할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경도 의장은 위촉식에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 검토를 강조하며, "안동시 재정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새롬 대표위원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확보와 재정 성과 분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집행 과정을 면밀히 살펴, 발견된 문제점은 개선하고 우수 사례는 장려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건강한 안동시 재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에서 열린 벚꽃축제가 두 번째 날에도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대에는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날 탈춤공원에서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전야제의 일환으로 한마음 콘서트가 개최돼, 박서진, 코요태, 김희재, 손태진, 윤태화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이 공연장 주변에 일찍부터 자리를 잡는 모습이 연출됐다. 5,000석 규모로 마련된 공연장 인근에는 초대가수 팬들이 아침부터 대기하며 축제장 곳곳을 누볐다. 관람객들은 기다리는 동안 낙동강변을 따라 벚꽃길을 산책하거나, 올해 새롭게 마련된 ‘벚꽃 소원 터널’, ‘체리블룸 버블 라운지’ 등 체험 공간을 이용하며 봄 정취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타 지역에서 온 방문객의 비중이 높아지며 안동의 새로운 관광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공연과 함께 안동 특유의 벚꽃 경관을 경험하며, 기존 전통문화 중심의 관광지와는 차별화된 봄철 명소로서의 면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저녁이 되자 축제장과 인근 벚꽃 도로에는 꽃놀이객과 공연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식당가와 푸드트럭에는 긴 줄이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교육부의 ‘2026년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2,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마리스타학교, 안동시문해교사협의회 등 세 곳이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담당하게 됐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마리스타학교는 시내를 중심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시문해교사협의회는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안동시문해교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지원사업’은 교육기관을 직접 찾기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한글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기관 중심의 교육을 보완하며, 문해교육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은 비문해 또는 저학력 성인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문해교육을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문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