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월 2일 예천군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하여 총 8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인천 예천군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4일째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중앙선 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를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사고 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었는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문제 없었는지 시설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였다. 김경도 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의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30일 오후 2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 강영구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 김회영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에 대한 자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강 의장은 이날 위촉된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군민의 대의기관인 예천군의회는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통해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한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의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사안의 심사‧자문에 응하는 자문기구로 학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7명이 참여했으며,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제252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2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들은 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천연색소화산업센터 운영현황과 집행실적,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법인 추가 지정 협의에 관한 점검을 위해 실시하였다. 먼저 위원들은 경영난으로 해산 요청을 한 천연색소화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재정 운영 상황에 문제가 있으므로 해산을 하는 것에 동의하였고 해산 이후에 위탁이나 매각 등의 절차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의원은 충분한 예산 지원과 벤치마킹을 통해 대책을 세워 정상적인 가동을 지원했었어야 함에도 이를 간과한 집행부를 지적하기도 하였다. 이어,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장을 둘러보고 설계변경 및 공사지연으로 예산을 낭비한 점을 지적하고 사업장 내에 5톤 트럭의 대기공간 확보를 요구하였다. 도매시장 운영법인 추가 지정에 대해 의회의 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른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 동시 모집 공고 추진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였다. 김상진 경제도시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참여의원, 연구용역 연구진 등이 참석해 각 연구단체가 6월부터 추진한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이동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향순, 김홍년, 최병욱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예천군 지역경쟁력 강화 방안 중 경북도청 신도시의 생활환경 개선,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를 위한 정책을 발굴했다. 이동화 대표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는 강경탁 대표의원을 포함해 강영구, 박재길, 장삼규, 안양숙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예천군 내 법령 불합치 조례, 입법 미비 조례 등에 대한 발굴과 재정비를 진행했다. 강경탁 대표의원은 “조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회장 김호석)는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2011년 3월 지방재정법 제39조의 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임의규정에서 강제규정으로 의무화되었으며, 2018년 법 개정을 통해 그 범위 또한 예산과정 전체로 확대되었다. 김호석 회장은 “지방재정법이 이미 예산편성, 집행, 결산 등 전 예산과정의 주민참여를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최근 5년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주민제안사업 건수와 예산편성액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제도운영 과정상의 지원과 절차 보완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연구회는 이번 용역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약 3개월간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문헌연구 ▲국내 사례 분석을 통한 유형화 및 시사점 도출 ▲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현황 조사 및 정책 분석 ▲현장 공론장 운영 등을 통해 ‘안동형 주민참여예산제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회장 김호석)는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2011년 3월 지방재정법 제39조의 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임의규정에서 강제규정으로 의무화되었으며, 2018년 법 개정을 통해 그 범위 또한 예산과정 전체로 확대되었다. 김호석 회장은 “지방재정법이 이미 예산편성, 집행, 결산 등 전 예산과정의 주민참여를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최근 5년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주민제안사업 건수와 예산편성액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제도운영 과정상의 지원과 절차 보완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연구회는 이번 용역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약 3개월간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문헌연구 ▲국내 사례 분석을 통한 유형화 및 시사점 도출 ▲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현황 조사 및 정책 분석 ▲현장 공론장 운영 등을 통해 ‘안동형 주민참여예산제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가 24일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향후 운영 방식 결정과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실시하였다. 현재 위탁 기간인 ㈜안동테마파크와 계약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운영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 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시설의 활성화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촉구하였다. 위원들은 그동안 130억의 적자가 발생한 3대 문화권의 위수탁자 변경은 운영비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집행부의 관리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동안 실행되지 못한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계획의 부재가 우려된다”라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들이 주문한 시설 활성화를 위한 3대문화권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김창현)가 출산율 저하와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본격적인 정책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9월 13일 농촌사랑연구회는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자 유치 전략 연구용역」이라는 주제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핵심 연구내용을 ▲기초현황 분석 ▲이민자 유치 우수사례 조사 ▲이민자 유치 신규정책 발굴 ▲이민청 신설에 따른 유치전략 모색 등 4가지로 세분화하고, 분야별 혁신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말까지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착수보고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 인근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특화비자 사업의 안동시 적용 가능 여부와 지역 실정에 맞는 이주 정책 마련, 이주민들과 원주민들간의 화합·상생 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등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연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농촌사랑연구회 김창현 회장은 “안동은 최근 7년간 연평균 2,200여 명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임하면 정도의 마을이 매년 통째로 사라지는 것과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 안동 신시장에서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품 등을 구입했다. 김경도 의장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정기적으로 명절이 다가오면 전통시장을 찾아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