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지난 7월 22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 기초생활보장수급조사 관련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기피·인정 등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자활기금은 자활사업의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및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 복지증진을 위해 운용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신규 자활사업단 구성·운영 등 자활기금 운용 변경안을 심의하였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 조사와 관련하여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사실상 이혼 가구에 대한 보장 인정 여부를 논의했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규 자활사업단 발굴을 통해 자활참여자 일자리 확대와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가족관계 단절 등 심의를 통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도시 남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24일(목) 국회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지방소멸대응 전략 특별세미나’를 열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전략을 모색하였다. □ 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은 축사에서“올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한 초등학교가 전국적으로 188곳이 되고, 농촌뿐만 아니라 부산․대구․광주 등 지역 거점도시마저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하면서“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구정태 선임전문위원은 <1주제 발제문>에서“2024년 기준 전국 226개 시군구의 합계출산율과 인구규모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구 2만에서 6만의 군이 40만에서 60만 서울 자치구보다 출산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구 5만인 전남 영광군의 출산율은 1.71명으로 55만의 서울 강남구 출산율 0.62명보다 3배 가까이 되고, 우리나라 전체 출산율 0.75명의 2배이며, OECD 평균 1.51명보다 높다. ▴영광군(52,09
[남구청=신경북뉴스]□『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24일(목)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을 통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세미나․포럼․워크숍 공동 개최, 정보와 자원의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 조재구 대표회장은“출산율이 2023년 0.72명으로 최저를 찍고 2024년 0.75명으로 반등을 한 것은 다행한 일이다”라고 하면서“반등추세가 유지되고 우상향하려면 인구감소지역을 비롯한 지방에 더 강력한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추진해야”고 강조하였다. 또한, 대표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원 축적된 성과와 시군구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잘 합친다면,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실 내 문화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청 문화갤러리는 매년 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및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의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벽운 조진학 작가의 큐티 소품전이 전시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갤러리를 통해 주민들이 한층 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지난 19일(토) 여름 힐링 인문학 특강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를 개최하였다. 대구 남구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2025년 여름 힐링 인문학 특강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지난 7월 19일(토)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에서는 뇌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동선 박사를 초청하여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AI시대에 일어날 변화에 대해 소통하며 AI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명강연으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지역주민 및 직장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야간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간운동교실은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30~50대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8주간 야간 시간에 주 3회 운영되었으며,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금요일에는 참여자의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 바르게 걷기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 혈압 측정, 생활습관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건강 변화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퇴근 후 시간을 투자해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체력도 좋아지고 생활 리듬도 건강해진 걸 느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이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명자 대구 남구보건소장은 “야간운동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시작한 모든 참여자분들이 앞으로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수) 경인라이온스클럽(회장 오정민), 한아름봉사단(단장 이동민)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재 피해자의 상당수가 해당 주택에 여전히 거주하고 있으며, 일부 주택에서는 공동현관과 도어락이 파손되거나 공용시설이 방치되는 등 추가적인 생활안전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아름봉사단은 도배, 장판, 전기설비 교체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적인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경인라이온스클럽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재 및 비용을 지원하여 피해 임차인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가구를 추천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여, 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웹 플랫폼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가구가 직접 주거환경 개선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도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구청장 주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의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재해취약지역 안전 점검, 배수로 및 하수도 정비 상황, 취약계층 보호 대책, 재난 대응 인력 및 장비 운영계획, 비상 대응 체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정비와 시험가동,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확보, 무더위쉼터 표지판 정비, 경로당(무더위쉼터) 연장 운영, 현장 근로자 폭염 물품 배부 등 현재 실시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발표도 이루어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자연재난은 더 이상 예측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무엇보다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계명대학교 대명동산관에서 ‘대구광역시 남구 창업플랫폼’ 착공식을 개최하고 지역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정기환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 생태계 거점을 꿈꾸는‘대구광역시 남구 창업플랫폼’은 총 사업비 26.5억원(국비 15억원 포함)을 투입하여 지역의 유휴공간인 계명대학교 대명동산관 1,4,5층에 연 면적 3,798.32㎡(1,150평) 규모로 조성하며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이다. 창업플랫폼은 청년 등 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실 35실을 비롯해 코워킹스페이스, PC실습실, 교육실, 라이브커머스 실습실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창업과 보육의 공간을 넘어서 청년과 기업,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모두의 공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조성 및 운영은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며 2026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창업보육공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대구 남구 창업플랫폼은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니라, 지역 문제를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오는 8월까지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하여 신천 내 교각 하단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유행하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 시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도가 높은 신천 내 교각 하단 일원에 대하여 위생해충 서식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위생해충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관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신천 내 교각 하단 4개소(대봉교, 희망교, 중동교, 상동교)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7월에서 8월까지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하여 방역 일정 등을 사전에 홍보하여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월 2회 정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하절기 사전 방역 취약지 발굴과 선제적인 촘촘한 방역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