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구경북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4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장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정서 지원 서비스를 5단계로 제공한다. 미술치료, 아로마테라피, 싱잉볼, 신체활동, 다도체험, 건강강좌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정신건강 검사가 실시되어 심리 상태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고위험군이 발견될 경우 전문 상담이나 의료기관 연계 등 사후 관리도 이루어진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 건강에는 소홀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일상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24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봉화군은 3월 말 준공식을 앞두고, 스마트팜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 방안과 상생 전략을 마련했다. 군은 청년농업인들이 교육만 받고 떠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연간 약 120만 원의 낮은 임대료를 책정하고, 무인자율방제기·고소작업차·지게차 등 다양한 영농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임대 기간 이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한다. 생산물의 판로 확보와 유통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봉화군은 대경사과원예농협 봉화경제사업장과 협력해 판매 및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대형 유통망에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연구지원센터에서 수집한 재배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 수요에 맞는 작물 생산을 추진한다. 기존 고령 농업인과의 상생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스마트팜에 적용된 에너지 절감형 첨단 시스템의 운영 데이터와 기술을 일반 농가에 공유해,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봉화군은 단순한 시설 임대를 넘어, 맞춤형 재배 컨설팅과 경영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박현
[신경북뉴스] 봉화군치매안심센터가 3월 11일 공립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보호와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과 실종 방지에 초점을 맞췄으며, 경상북도 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의심 사례 발생 시 신고 절차, 대응 방법, 그리고 배회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리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들이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역할이 노인학대 예방 및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의 황창욱 씨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6년 가업승계 우수농업인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직계존속으로부터 농업을 이어받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시설 설치와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봉화군은 지난 2월 6일 경북도에 사업 신청을 했으며, 서류 심사와 3월 4일 경상북도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북도 내 7개 시군에서 13명의 가업승계농이 지원한 가운데, 도 전체에서 3곳만 뽑는 경쟁을 뚫고 황창욱 씨가 대상자로 이름을 올린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비는 도비 21%, 군비 49%, 자부담 30%로 구성되며, 황 씨는 과수원 경영에 필요한 저온저장고 개보수와 사과즙·오미청 체험학습장 신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현재 황 씨는 사과와 사과즙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외씨버선길, 동서트레일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직판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SNS 팔로워 7,000명을 보유하는 등 단골 고객층도 두텁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농촌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젊은 가업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과 경영·마케팅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한 2026년 1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이 마무리됐다. 이 교육은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 2층 전산실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 전문가인 권상열 예선아빠농장 대표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실습하며, 챗GPT와 구글 Gemini 등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도 배웠다. 특히 AI에게 효과적으로 질문하고,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과 질문 수정·보완 방법에 대한 실습이 포함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새롭게 익히고,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가 농산물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교육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이 농업 현장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봉화군 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는 이동검진차량을 통해 봉화읍과 물야면을 방문, 흉부 X-선 촬영과 유소견자에 대한 객담검사 등 2차 검진을 무료로 제공했다.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으며,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번 이동 검진 외에도 2주 이상 기침이나 발열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결핵은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되므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같은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반드시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 운영협의회를 3월 11일 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센터의 2026학년도 운영 계획과 발전 방향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의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운영위원으로는 지역 내 초·중학교 관리자와 교사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새롭게 위촉됐다. 센터의 교육 방향과 운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과학·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6학년도에는 디지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초급·중급)에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코딩, 메이커 활동,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지원한다. 특허출원 교육과 AI 활용 발명교육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디지털 SW·AI 중심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에 나섰다. 3월 10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는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산불예방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119산불특수대응단, 군부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봉화군산림조합 등 다양한 기관과 봉화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주요 실·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대형산불이나 동시다발 산불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최근 산불 발생 상황을 분석하며, 각 기관별 역할과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현장 교통 및 주민 통제, 급수 지원 등 현장 대응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강화,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송전선로 등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점검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기관들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10일, 봉화군은 경상북도,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내 3개 기업을 찾아가 '찾아가는 지역기반 비자제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광역형 및 지역 특화형 비자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외국인 채용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실제 문제를 듣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설명회에서 소개된 지역기반 비자제도는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거나 취업하는 외국인에게 체류 특례와 가족 초청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업종 제한이 거의 없고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권진기 미래전략과장은 "유능한 외국인 인력의 유입은 봉화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가 상생하며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3월 11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박성준 풍수전문가를 초청해 제1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박성준 소장은 박성준 풍수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tvN 유퀴즈, SBS 힐링캠프, MBC 무한도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운명을 보는 기술', '운테리어' 등 풍수와 건축 관련 저서를 집필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병오년 행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를 주제로, 행복을 불러오는 공간 조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풍수 인테리어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풍수에 대해 어렵게 느꼈으나, 강연을 통해 집 안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분위기와 기운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강연이 주민들이 생활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