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북구 노원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9월 1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바라기공원 및 무궁화어린이공원 일대에 가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메리골드,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함께 심으며 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함께 가꾸는 마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밝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석 협의회장과 김영숙 부녀회장은 “함께 심은 꽃들이 가을 동안 주민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 마음에 행복을 피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준 노원동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노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은 9월 9일 심각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제한급수에 직면한 자매도시 강릉시에 긴급 구호물품으로 2리터 생수 3,726병을 지원했다. 강릉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북구는 자매도시로서의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강릉시 배부 계획에 따라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되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매도시 강릉시가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강릉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힘을 보태는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와 강릉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8일 태암초등학교 자살예방교육을 시작으로 학교와 노인복지관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하고,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 동안 현수막과 택배차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자살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주목받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9월 10일 북구청 앞 광장에서 ‘GOO:D DAY’ 캠페인을 운영한다. ▲커피차 케이터링 서비스 ▲자살예방 관련 퀴즈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24시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109, 1577-0199) 등을 실시한다. 또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를 위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09 달리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챌린지는 1.09km 또는 10.9km를 달리고 인증하는 비대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SNS를 통해
[신경북뉴스] 지역 주민과 마을협동조합이 함께한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가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북구 관내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활동 중인 5개 마을협동조합이 각 마을의 주력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페스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실속 있는 선물을 소개하고, 아울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고객 쉼터 공간도 마련되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상품 판매존, 마을 특화 체험존, 고객 힐링존(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동선에 맞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행사 부스별로 협동조합 주력 상품뿐 아니라 상시 판매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되며, 개별 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고객 편의를 한층 높인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한차세트, 파운드케이크세트, 한식다과세트 편백도마, 더치커피세트, 드립커피&쿠키세트, 업사이클 소품 등이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방문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은 북구문화원 주최로 5일 서변동 서계서원 마당에서 열린 고택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고즈넉한 서원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초청인사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클래식 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무대와 퓨전 국악 밴드 공연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전통문화 공간인 서계서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선율은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북구문화원은“서계서원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음악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고택음악회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북구문화원과 협력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사·문화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경북뉴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11년간 함께해 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진정한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의 완성을 위해 8. 26.부터 9. 8.까지 23개 전 동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3개 전 동을 찾아 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실시된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인도 및 도로 정비, 공원 관리, 교통 환경 개선 등 생활 속에서 겪었던 지역의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경관 개선, 지역 개발, 도시계획 변경 등 북구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포함하여 2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북구청은 예산 확보, 기관 협의, 장기 계획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북구 전문가’답게 구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이끌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임 구청장 시절 내 손을 잡아주시며 ‘우리 동네 잘 부탁하네’라고 말씀해 주신 어느 어르신의 온
[신경북뉴스] 지난 9월 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8회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북구 구암동 줌마렐라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에서는 지난 7월 14일에 열린 ‘2025년도 북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구암동 줌마렐라와 대현동 은빛 하모니 2개 팀이 참가했다. 구암동 줌마렐라팀은 에너지 넘치는 다이어트 댄스를 선보이며 건강한 움직임과 활기찬 퍼포먼스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주민들의 열정과 꾸준한 참여가 이룬 값진 결실로, 북구 지역사회에 건강한 에너지와 즐거운 변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현동 은빛 하모니팀은 하모니카 연주로 트로트 ‘사랑의 이름표’와 ‘아리랑 목동 메들리’를 선보였으며, 연주 중간중간 노래도 함께 불러 관객들이 친숙한 곡을 따라 부르며 모두가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은 9월 1일과 5일에 걸쳐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1일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윤미 청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행동강령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 리더로써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행동강령의 핵심 조항을 사례 중심으로 점검했다. 5일에는 장태준 청렴 전문강사가 신규자 및 승진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법령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주민의 시선에서 공직자의 역할을 재점검하여 현장 실천을 강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간부부터 신규‧승진자까지 전 직원이 같은 기준으로 행동하는 것이 청렴의 출발점”이라며“부패취약 분야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주민 신뢰에 확실히 답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직급·경력별 맞춤교육을 정례화하고, 교육 결과를 청렴 모니터링과 연계해 체감 가능한 변화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5일부터 19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총 5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숲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돌봄 부담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기억의 길’을 걸으며 숲 속 이정표를 암기하고 연상하는 활동으로 기억력을 단련한다.‘숲에 물들다’주제로 나뭇잎과 꽃을 활용해 손수건을 직접 물들이며 자연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숲의 향기와 피톤치드가 주는 심신 안정 효과를 느끼며 가족 간 교류와 휴식의 시간을 가진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19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총 5회의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심있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은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교감하고 휴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보호자들의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은 9월 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괴롭힘 예방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부서 복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안심하고 복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배상희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복무기관 내 괴롭힘의 주요 유형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 ▲피해자·행위자에 대한 조치 절차 ▲신고 및 상담 창구 운영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이 주로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다루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사회복무요원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들로서, 이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보호에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 간담회, 상담 창구 운영, 복무 기관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괴롭힘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