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개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정다운약국, 화성약국, 파워식자재마트로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은 군위군치매안심센터(☎054-380-7418)로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은 2025년 6월 9일, 지역사회 치안 강화와 자율방범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군위군 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군위군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취약지역 점검,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방범 활동은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경찰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으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민․관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운영하는 유용미생물 배양소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교육 기관 및 전문가들의 발길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국미생물 전문지도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군위군 미생물배양소를 찾아 1박 2일간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미생물 배양 과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미생물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심도 깊은 교육을 받았다. 6월 10일에는 30명의 경남농업 마이스터 과정 교육생들이 군위군을 방문하여 배양소의 설비와 운영 체계, 그리고 다양한 실증 사례에 대해 견학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미생물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위군은 2016년부터 미생물 자원을 적극적으로 농업에 도입하며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해왔고, 현재까지 16종의 미생물을 누적 1,000톤의 유용미생물을 직접 배양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유상공급하고 있다. 이 미생물은 작물의 생장 촉진, 토양 개선,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시형)는 “우리 배양소를 전국의 전문가들이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6일, 군위읍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의회 최규종 의장을 바롯한 군의회 의원,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에 맞춰 엄숙한 묵념이 진행됐고, 헌화와 분향, 군수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추념식이 이어졌다. 군위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긴다”며 “여러분의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확정된 올해, 우리 지역은 안보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중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군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와 삶이 존중받도록 더욱 세심한 보훈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지난 2025년 3월,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확정되며 명실상부한 ‘국가안보의 핵심
[군위군=신경북뉴스]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대구강북소방서(서장 노영삼),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지사장 최홍열)는 5월 16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 대구 군위군은 환경단체와 지난 6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일원에서 플로깅(걷기와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청 직원들과 관내 환경단체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인근 소하천을 따라 걸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인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 실천을 위한 글로벌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군은 6월 5일부터 6월 13일까지 환경정화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13일, 군위시장), 대기방지시설 대청소 실시, 마을주변 정화활동을 추진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여러가지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위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대구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군위군 주요 관광·숙박시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약속되었으며, 일상 속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할 서의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980여 명과 대구시 의용소방대원 2,600여 명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지역 소방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 큰 의의를 가진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 5월 31일 효령면 장군리에서 열리는 군위 삼장군단오제 행사에 참여, 군위군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정책아이디어 발굴 행사는 단오제 내 프리마켓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정책 현장에 참여함과 동시에 축제장을 방문하는 참여자들에게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의 활동을 홍보하고, 군위 발전 및 군위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참여 청년들은 “무더위 속에 홍보활동과 아이디어 발굴 활동이 힘들었지만,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께서 젊은이들이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고 많은 격려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밑거름 삼아 청년정책참여단이 정책 효용성을 높일 수 있는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2023년부터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청년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소통하고, 청년 스스로 지역 청년정책을 발굴, 개선방안을 모색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을 구성․운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해 헌신한 개인 3명에 대해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 중에는 자연보호 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 회원, 자연사랑연합 군위군지회 회원, 환경실천연합회 군위군지회 회원 등 환경분야에서 활동한 단체회원들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일상의 실천으로 군위를 지켜야 한다”며, “환경 유공자 여러분의 노고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 13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시 군위군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지난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1,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단오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의 식전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기념식과 ‘군위의 1300년’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이어지며 군위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의 화합, 안녕을 감동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에서는 제기차기, 팔씨름, OX 퀴즈를 통해 남성·여성·어린이 각 1명씩 총 3명이 오늘의 삼장군으로 선발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점심 시간에는 정성껏 준비한 무료 비빔밥이 제공되어, 도시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군위의 따뜻한 정과 시골 인심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 체험, 모내기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등 전통과 실생활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