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8일 영천향교 소장 고문서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축하하는 지정서 전달식과, 영천향교에서 해당 유물을 시에 맡기는 기탁식을 함께 개최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물은 영천향교 소장 고문서 총 49점(향교 자료 28점, 향청 자료 21점)으로, 지난 5일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천향교는 이번 지정 유물을 포함해 향교 및 향청 관련 고문서 총 80점을 영천시에 기탁하기로 결정해,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큰 뜻을 더했다. 해당 고문서는 조선시대 영천 지역 사림의 형성 과정과 향촌 지배 구조를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독보적인 자료다.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등 숱한 전란 속에서도 영천향교 유림들이 대를 이어 지켜낸 이 자료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본이 다수 포함돼 주목되고 있다. 주요 유물은 향교 자료 중 1618년(광해 10) 작성되어 동·서재 구분 이전의 교생 명단을 보여주는 ‘향교 유안(儒案)’과, 1751년(영조 27) 향교 동재에 머물던 정식 유생들의 명단인 ‘청금안(靑衿案)’이다. 청금(靑衿)은 푸른 깃이라는 의미로 당시 유생들이 입던 푸른색 도포의 깃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1월 28일 의성읍에 위치한 과수거점APC에서 '인공지능 활용 사과선별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과수거점APC 스마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인공지능 기반 사과 선별기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실제 선별 과정을 시연함으로써 장비의 성능과 운영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사과 선별기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각종 센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과의 외관과 내부 품질을 동시에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흠집과 병반, 타박 등 외관 결함은 물론, 당도와 내부 갈변, 수침과 조직 밀도 등 내부 품질까지 정밀하게 측정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별 기준을 구현한다. 특히 기존 선별기 대비 처리능력이 하루 14톤에서 60톤으로 약 4.3배 향상돼, 작업 효율성과 출하 대응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고품질 사과 출하 비중을 확대하고, 대형 유통망 중심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의성군은 고품질 유통 시장 공략을 위해 과수거점APC 스마트화 사업(4,682백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8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의료·요양·돌봄 분야의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통합돌봄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사업은 오는 3월 27일 전국 시행 예정이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연도별 지역 통합지원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 ▲통합지원 관련기관 간 연계·협력 등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영천시 통합돌봄 정책에 대해 다각적인 접근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지원협의체가 시민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8일 장애인활동지원 담당자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제공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변경된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애로사항과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미희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만 6세 이상~만 65세 미만 등록장애인의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영천시는 현재 200여 명의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 4-H연합회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4·65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훈 회장이 제65대 4-H연합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연합회기 인계와 출범 선포식을 통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유관단체 회장, 4-H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제64대 박청목 이임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 수여와 이임사, 이상훈 신임회장의 취임사, 축사가 진행됐다. 박청목 이임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의미 있는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H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상훈 회장을 도와 연합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청년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4-H연합회는 약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신규 회원 모집, 과제 활동, 선진지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지난해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과 촘촘한 관제 활동을 통해 총 985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강력범죄 대응 116건 ▲재난·화재 대응 100건 ▲교통사고 등 대응 76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관제 인력의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자 신고 10건 ▲거동수상자 신고 35건 ▲주취자 보호 72건 ▲화재 및 소각 행위 신고 64건 ▲교통사고 및 폭력행위 신고 82건 등 555건의 신고 및 조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선거현수막 훼손자 검거, 미귀가자 가족 인계, 주차 차량 절도범 검거 등 실시간 대응 우수사례를 통해 경북경찰청장 감사장(1건)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12건) 등 총 13회의 표창을 수상하며 관제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보유 중인 CCTV 영상자료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및 민간에 1,799건(열람 305건, 제공 1,494건) 지원해 범죄 수사와 사고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신경북뉴스] 영천시보건소와 동산의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재택의료센터’가 지난 27일 첫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진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 진료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료진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만성질환 관리와 복약 지도, 향후 치료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이번 진료는 의원과 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하는 방문의료 서비스의 첫 사례로,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의미를 더했다. 이철 동산의원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 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재택의료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환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상담·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향후 대상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난 27일 오후 2시, 군청 민원과에서 경찰 합동 모의훈련과 출입제한·퇴거 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인한 공무원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군청을 포함한 18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과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총 18명이 참여해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은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폭언을 지속하다 폭행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폭언 발생 시 직원과 상급자가 즉시 개입해 중단을 요청하고 진정을 유도했으며, 폭언이 계속될 경우 웨어러블캠 착용과 함께 녹화·녹음 사실을 사전 고지한 뒤 증거 확보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을 작동하고 112에 신고했으며, 비상대응팀은 역할에 따라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신속히 분리·대피시키고 안전요원과 함께 현장을 통제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경기 침체와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의성군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별 평가 등급에 따라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7백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여기에 군정 시책 참여 기여도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연계 고용 인원에 따라 최대 3백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돼,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2024년 매출액 3억 원 이상 ▲연간 물류비 500만 원 이상 ▲2025년 말 기준 상시근로자 3인 이상(대표자 제외)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장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건축면적 500㎡ 미만이며,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제조업소’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등 체납이 있는 업체, 휴·폐업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성군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와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26 의성군청소년위원회’ 신규 위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청소년위원회는 군내 청소년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활동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위원들은 청소년 정책과 활동 전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소년위원으로 선발되면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정책제안 ▲타 지역 위원간의 교류 ▲소소한청소년축제 등을 기획·운영 ▲주민(청소년)참여예산사업인 청소년 스포츠·예술·문화가 있는 날 운영지원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지역 사회의 주체로 참여하고, 주도적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의성군청소년위원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고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12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