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남한권 울릉군수가 3월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찾아 공모선 '엘로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법원 회생 절차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울릉군과 해양진흥공사는 울릉 해상교통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해양진흥공사는 회생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울릉군은 선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구조적 지원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남한권 군수는 해상여객선이 울릉군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중요한 교통수단임을 강조하며, "공모선 회생은 단순한 기업 문제가 아니라 주민 교통권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남 군수는 최근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울릉-포항 항로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수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수리 기간 단축과 철저한 진단을 통한 완벽한 수리를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 아이엠뱅크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올해는 예천군과 3개 협약은행이 각각 3억 원씩 출연해 지원 규모가 크게 늘었다. NH농협은행과 아이엠뱅크는 각각 1억 1천만 원, 새마을금고는 8천만 원을 출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융자 규모는 총 72억 원으로, 이는 출연금의 12배에 달하며 지난해보다 2.5배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금 조달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금융기관과의 매칭 출연을 통해 융자 규모를 대폭 확대한 만큼,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3월 17일 경산시청에서 ㈜삼광윈테크와 7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이인규 ㈜삼광윈테크 총괄대표,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삼광윈테크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약 750억 원을 투입하고, 신규 인력 1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중국 동관에 있던 생산공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국내복귀(리쇼어링) 사례다. 정밀 사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및 첨단 산업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해온 ㈜삼광윈테크는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기업과 협력해 왔다. 이번 생산시설에서는 자동차 부품과 첨단 산업용 정밀 플라스틱 부품이 생산될 예정이며, 관련 산업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관련 절차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해외 생산기지를 국내로 이전하는 의미 있는 국내복귀(리쇼어링) 사례로, 도내 제조업 기반과 관련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17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양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영업신고 후 1년이 지난 기존 영업자들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현장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주요 변경 내용과 영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조리기구의 세척 및 살균 등 실무적인 위생 지침도 함께 안내됐다. 아울러 가격표시제 이행, 소비기한 확인 등 사업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법적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열린 제36회 외식업영양군지부 정기총회에서 영양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청정 이미지를 상차림에 고스란히 담아내어, 다시 찾고 싶은 영양을 만드는 데 동참하여 주시고,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건강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7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에 위치한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센터'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역 내 AI 인프라의 실제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들이 기술 적용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GPU 서버실과 전력·공조 설비 등 센터의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조 시장은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AI 모델 학습, 연구·개발 등에서 센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자원 확충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현일 시장은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센터는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에서도 충분히 자생할 수 있다는 것을 경산이 성공 사례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센터는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으며, 현재 H100/H200 GPU가 탑재된 서버 9대(72장)와 1,285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영주를 세계적인 골프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3월 1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동환 와우플레이 대표, 박인비 프로골프선수,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영주를 글로벌 스포츠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대 약 43만평 부지에 국가대표 및 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 국제대회가 가능한 27홀 대중제 골프장, 박인비 골프박물관, 골프 아카데미 등을 포함한다. 또한 호텔, 숙박시설, 지역 특산물 판매장, 캠핑장, 체험 및 놀이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조성해 선수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복합 스포츠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민관 협력 방식의 공동개발을 도입,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 구조를 마련한다. 더불어 영주 전역을 골프와 관광이 결합된 세 개의 핵심 허브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이 3월 17일과 18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 관리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교장 19명과 교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성주교육지원청에 3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교장과 교감의 인사,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청렴 서약, 새 학기 주요 업무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 지원, 초등돌봄 및 교육의 안전성과 내실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업무 협의 시간에는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초등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 신학기 각종 교육 사업 소개가 다뤄졌다. 또한 성주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별고을나들길' 프로젝트와 '별품 희망 공동체' 추진 방안에 대한 설명과 논의도 이루어졌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새 학기 준비 기간 동안 학교 지원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3월에도 아침늘봄과 저녁돌봄을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지원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 김시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아침, 저녁 늘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내실 있는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7일 도청에서 박인비 프로골퍼와 함께 영주 지역에 골프 트레이닝 센터와 골프파크를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경상북도, 영주시, 와우매니지먼트, 대한체육회, 박인비 프로 등이 참여했다. 사업은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대 43만평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입해 국가대표 및 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 스포츠 과학 지원시설, 국제대회가 가능한 27홀 대중제 골프장, 박인비 골프 박물관과 아카데미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며, 400실 규모의 호텔,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놀이시설 등 지역 경제와 연계된 인프라도 포함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정책금융과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은 대한체육회가 트레이닝 센터 운영과 기술자문,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으로 사업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현 영주부시장은 영주시가 세계적인 골프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영주를 골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도 공개했다. 장수면 일원은 박인비 골프파크와 국가대표센터를 중심으로 엘리트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 협의체는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적십자병원, 복지관 등 의료·요양·돌봄 분야의 지역 내 기관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영주시 통합돌봄 정책의 심의와 자문, 기관 간 연계 및 협력 방안 논의 등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영주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의체 운영 계획이 공유됐다. 또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실행계획서에 대한 심의와 승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사항이 논의됐다. 이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관련 법률에 따라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 동해안에 신라 문무대왕의 해양정신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완공됐다. 경주시는 감포읍 대본리의 옛 대본초등학교 부지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건립하고, 16일 오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신라고취대와 경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준공 퍼포먼스, 기념촬영,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릉 일대의 해양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된 시설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조성됐다. 2015년부터 약 10년간 준비와 추진 과정을 거쳐 총 15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폐교된 대본초등학교 부지 9,089㎡에 연면적 약 1,7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기념품숍 등이 마련됐고, 2층에는 문무대왕 역사 전시실과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실 등 체험형 전시 공간이 조성됐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은 문무대왕의 위대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