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협력해 대구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부 문턱을 낮추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키오스크는 달서구청 1층 종합민원과 내에 설치되었으며, 신용카드 등 간편 결제 수단을 활용해 1회 5,000원 정액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전액 ‘달서사랑 365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달서사랑 365사업’은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청소년 요술램프 통장 지원 등 총 23개의 맞춤형 복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언제든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으로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들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서구=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성산복지재단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전직원 103명의 1% 나눔(월 40만원) 기금을 1년간 (480만원 상당) 정기후원을 약정하였다고 6일 밝혔다. 성산복지재단은 대구성로원, 대구샘노인복지센터, 대구샘재가노인복지센터, 대구샘기억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재단으로, 김동성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산복지재단 전직원들이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성산복지재단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3일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추진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민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의체의 구성 배경과 역할, 정관 설명,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등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자리로 진행됐다. ‘두류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총 30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조직으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의견 제안 및 수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달서구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총 4회의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고, 이를 수료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앞으로 이들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제안들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3동 도시재생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소통이 핵심”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달서구=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총 1,7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까지 총 14,29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4.1% 달성을 목표로 하는‘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차별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2022년 수립)과 연계해 수립되었으며, 지역 산업 변화와 고용 수요에 발맞춘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담겼다. 달서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고용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핵심 추진 전략은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로, ▲기업혁신 주도형 일자리 육성 ▲청년 및 지역 맞춤형 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맞춤 매칭 지원 ▲창업 기반 확충 ▲사회적 가치 실현형 일자리 상생 등 5대 전략 아래 183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 확대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교육&돌봄 전문가 양성’ 등 재취업 교육도 강화된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
[달서구=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다문화 사회를 위한 정책 추진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기업,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다문화 사회 통합 시책 ▲주민 참여 유도 ▲민간단체 협력 등 4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 평가한다. 달서구는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정착지원, 사회적 차별·편견 인식개선 등 다문화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문화 알쓸잡(JOB) 대학운영’,‘결혼 이민자 산후도우미 사업’등 정착단계별 특성에 맞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외국인 주민 비율이 대구 내에서 가장 높은 달서구(34.4%)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 경제적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드림스쿨’ 운영 등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대표
[달서구=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열려라, 달문고’ 사업을 추진하며, 전달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달문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언제든지 편하게 접근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달서구만의 복지 위기 대응 시스템이다. 이는 조선시대 억울한 사정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되던 ‘신문고’에서 착안한 것으로,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달문고’ 설치를 통해 취약계층의 신속한 복지 지원을 가능케 한다. 이번 사업은 희성전자(대표 김도현)가 사업비 3,000만 원을 후원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운영은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맡아, 지역 맞춤형 복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달식에서는 희성전자의 후원금과 함께, 각 동에 부착될 ‘달문고’ 현판이 공식 전달됐다. 희성전자 최병한 전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기업이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문고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한발 앞서 지원할 수 있는 선제적 복지 시스템
[달서구=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민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달서구민 자전거 안심보험’을 2025년에도 계속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구민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자전거 안심보험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 입원, 후유장해, 사망 및 벌금 등을 보장하는 제도로, 별도의 신청 없이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이 자동 가입된다. 등록 외국인도 포함되며, 사고가 타 지역에서 발생하더라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1년이며 구민은 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내역은 ▲진단위로금(4주 이상 치료 시 진단일에 따라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15만원), ▲후유장해(500만원 한도 차등 지급), ▲사망(500만원, 만 15세 미만 제외), ▲벌금(2천만원 이내, 만 14세 미만 제외) 등이며 벌금 외에는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전거 안심보험을 통해 구민들이
[달서구=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두류은빛복지관(관장 김진홍)이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 복지관 소속 7개 자원봉사단 선배시민 17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각 봉사단 대표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신고고장구팀의 흥겨운 장구 연주와 함께, 범물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봉사단 ‘아띠실버벨’의 에어로폰 연주가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강의를 통해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이루어졌다. 한편, 두 복지관에서는 환경 정화, 디지털 격차 해소, 세대 간 소통, 지역 안전,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배시민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배시민 봉사단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달서구=신경북뉴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달서구가 운영 중인 ‘아동보호주간’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어린이에게 직접 동화를 들려주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이야기 전달을 넘어, 아이들과의 눈높이 소통을 통해 아동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소개된 동화는 달서구 대표 캐릭터 ‘이만옹 3대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대 사회에 적응한 원시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아동 보호와 실종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이만옹 3대전의 생동감 있는 이미지도 함께 선보여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태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아동 보호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25일(화)에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지도감독공무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6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공근로사업 사업장 5곳에 1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업장 28곳에 56명이 배치됐다. 이번 교육은 사업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졌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직 등록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