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9월 8일부터 달서평생학습관 2025년 4분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어학·미술·음악·생활체육·자격증 과정 등 11개 분야 75개 강좌가 마련됐다. 달서구는 수요가 높은 인기 강좌를 증설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목요일 야간반을 신설해 직장인과 저녁 시간대 학습을 원하는 주민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 소재 기업 재직자와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분기부터는 수강 신청 방식이 일부 변경되어,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전에 신청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정규강좌가 주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뜻깊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를 열고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별 중점사업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1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협업과 조정 방안,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반 과제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2025년 추진계획에 따른 부서별 중점사업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 권리 보장, 안전한 생활환경, 건강·문화·교육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논의하며 실질적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보장과 행복 증진을 구정 전반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2026년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8명을 대상으로 사례 기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현장 사고 예방수칙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였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청년층의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 2단계로 추진된다. 제2단계에는 642명이 신청해 경쟁률 9.4대1을 기록, 최종 68명이 선발됐다. 선발 인원은 9월 1일부터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지역특화, 환경정화 등 46개 사업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높아진 산업재해 경각심을 반영해, 현장 위험요인 인지–사고 유형별 예방–개인별 준수수칙 등의 실무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례 중심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익히도록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근로 현장은 언제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주최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229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체계적인 감량 인프라 구축, 주민 참여 확대, 민·관 협업 캠페인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민간 심사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해(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이하 ‘음식물폐기물’) 발생 억제와 감량 성과에서 우수한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 197개 단지에 RFID 종량기 1,628대를 설치하고, 노후 장비 573대를 교체해 시스템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별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주민 참여를 제도화했다. 그 결과 2024년 음식물폐기물 발생량은 감량목표 대비 4.8%p를 초과 달성했다. 정책 확산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 달서구지부를 시작으로 대구시지회와 9개 구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6일 10:00~15:00 선돌공원·선돌마당근린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구 복지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관내 복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참여형 복지 축제다. 행사는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37개소가 참여한다. 달서구한의사회, 한라축산, iM뱅크, 기찬보일러 등 지역 기업·단체의 협찬으로 현장 체험과 상담 중심의 프로그램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11:00) △사회복지서비스 체험·홍보 부스 △장난감 수리·기부·VR체험 놀이터 ‘장난감 세상’ △복지기관 작품 및 태극기 전시 ‘다 같이, 달서 展’ △여름 맞이 물놀이 프로그램 ‘수리水리 달水리 물총축제’ 등 60여 개 부스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상담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구청 에서'출산BooM 달서'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전략적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분야별 저출산 핵심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 유일의 저출산 정책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문단은 출산․인구․결혼․임신(난임)․보육․육아․아동가족․청년․일자리․여성(경력단절)․일과 삶의 균형․언론홍보 등 12개 분야별 핵심 전문가 12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저출산 핵심 전문가 패키지’이다. 학계․공공기관․민간․연구기관․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저출산 정책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자문단은 달서구 저출산 대응 종합계획과'출산BooM 달서'프로젝트 추진 방향 및 신규정책 발굴 등 달서구만의 맞춤형 저출산 대응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저출산 대응 전담조직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대구 최초의 출산정책 브랜드인'출산BooM 달서'프로젝트를 활발히 전략 가동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결혼․임신․출산․육아․다자녀 지원까지 생애 단계별 정책과 정보를 한 눈에 트렌디하게 제공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대구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7일(토) 월광수변공원에서 '2025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와 연계해 국내외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제 교류형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슬로건은 ‘배움으로 20년, 함께여는 달서미래’.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구성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체험·홍보부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세대별·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잔디광장에는 성인문해 시화전과 동아리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어 20년의 학습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AEC 해외 참가자들이 현장을 방문·참여해 도시 간 학습정책과 현장 사례를 교류한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 연계한 ‘숲속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해 초등학생과 외국인 강사가 함께하는 실습형 활동을 제공, 어린이들에게는 글로벌 학습 경험을, 방문객들에게는 ‘국제 교육도시 달서’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장애인 동아리 공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머물고 싶은 삶, 함께 만드는 두류동’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도시재생 공모(우리동네살리기)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4.1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두류3동 56,044㎡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재원은 국비 48.67억 원, 시비 23.55억 원, 구비 30.92억 원, 민간 1.05억 원으로 구성된다. 달서구는 2030년 대구시 신청사 준공에 맞춰 정주환경을 고도화하고 주민 교류 거점을 확충,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사업으로는 ▲ 집수리 및 동행사업, ▲ 안전마을 조성, ▲ 마을 거점주차장 조성, ▲ 주민교류거점 조성사업 등이 실시된다. 달서구는 2018년 죽전동, 2019년 송현1동, 2020년 상인3동, 2024년 상인2동 등 도시재생 공모에 연속 선정되어 누적 약 77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두류3동 선정으로 달서구는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사업 간 공간적 연계가 강화되고 생활권 전반으로 파급효과가 확대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 신당동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의 새로운 고향 신당동 정착 스토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서사랑365운동의 일환으로 2025년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채) 주관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겪는 정서적·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언어 대신 미술로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 미술치료(3회, 10명 대상)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가족사진 촬영(5세대 대상, 액자 제공) ▲동 간호직 공무원의 방문 건강 상담 및 구급함 보급·사용법 교육 등이다. 정순채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자 신당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동행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대표 관광명소 이월드를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인 ‘식품안심 ZONE’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월드 내 음식점 41곳 중 26곳(64%)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을 획득해 지정 기준(60% 이상)을 충족했다. 달서구는 올해 3월부터 이월드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제도 안내, 맞춤형 컨설팅, 미흡사항 개선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위생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였다. 그 결과 26개 업소가 위생등급을 취득하며 특화구역 지정 요건을 달성했다. 특화구역 지정에 맞춰 8월 28일에는 ‘식품안심 ZONE’ 현판식을 열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성과를 공식화했다. 구는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외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지정으로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받는 외식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