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고령의 우수 농식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주최,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시군 대표 식품관과 주제전시관, 바이어상담회,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령군에서는 대가야푸드, 화갑버섯농원, 호야네벌꿀, 고령예마을 등 4개 농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버섯 및 장류, 떡류, 벌꿀, 딸기퓨레 등 지역 특색을 담은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대상 직거래를 통해 업체 제품에 대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또한, 해외 및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고령군 농식품의 유통망 확대와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업체 소득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회예산심의관, 기후환경예산과, 문화예산과, 고용예산과를 차례대로 방문하여 면담을 갖고,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건의하였다. 이번 면담은 이남철 군수가 직접 기획재정부를 찾아 고령군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고령군이 건의한 사업은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전략사업으로, 산업안전 기반 확충을 위한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총사업비 267억 원), 가야문화권 중심지로서의 역사적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대가야 고도 정체성 복원 프로젝트(4개 사업, 총사업비 645억 원),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고령군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총사업비 200억 원) 등이 포함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들 사업은 단순한 지역 인프라 구축을 넘어, 광역권 연계와 문화·관광 활성화, 환경개선 등 다방면에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필수 전략사업”이라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고령군은 이번 방문을 위해 사업 논리 보완, 정책 연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는 제안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년간 △제안 공모전 및 교육 건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등 6개의 정량평가 항목과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항목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여러 제안 중 고령군 우수사례로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혼 남녀 청년 농업인끼리 만나요! 남녀 농업인 만남 주선사업’과 청력 저하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위한 ‘노약자·난청 민원인을 위한 민원데스크 소형마이크 설치’가 대표적이며, 인근 지역인 성주군과 협업하여 추진한 미혼 남녀 만남 행사는 ‘만남에서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군청사 내 민원데스크 마이크 설치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여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는 데 기여하는 등 고령군은 채택된 제안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 만족을 높이는 행정 추진에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군정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환경사업소는 6월 5일(목) 쌍림면 신곡리 소재의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사업소 직원 8명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진행하였다. 해당 농가는“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환경사업소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직 환경사업소장은“그렇지 않아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우곡면은‘우곡 나눔플랫폼 우리’의 대표 복지사업인 「우곡 뜨개다」에 우곡면 포1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함께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우곡 뜨개다」는 우곡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털모자, 수세미 등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번 참여는 포1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기존에 수행하던 야외 청소 업무에 다소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에 대한 대체 활동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뤄졌으며, 포1리 마을에서는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작업 장소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곡면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에 추가 수요를 제출할 예정이며,‘우곡 뜨개다’와 같은 지역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 발굴·확대함으로써,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은 6월4일(수)부터 올 연말까지 치매보듬마을(8개소)를 대상으로 재정비사업에 들어간다.  치매보듬마을 재정비사업이란? 고령1호 치매보듬마을 운수면 유리를 2017년 시작으로 매년 1개 마을을 신규로 지정하면서 전년도까지 총 8개 마을까지 확대 운영하여 왔지만 해가 갈수록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 수는 증가하는 반면 치매인식과 관심도가 약해져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치매보듬마을 기반환경을 재정비하여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운수면 유리, 성산면 기족리, 개진면 옥산1리, 쌍림면 산주리, 덕곡면 용흥리, 대가야읍 내곡1리, 우곡면 도진리, 운수면 화암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2명과 외부강사(원예, 운동 등)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과 인지자극 및 정서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치매보듬마을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성산면은 다가오는 멜빙축제(6월7일~9일)를 맞아 동고령 IC 교통섬과 기족교차로 등 주요 도로변에 다년생 등 꽃 1,300본을 식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 향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는 고령군우리꽃연구회(회장 이선희)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연구회는 다년생 꽃 품종 선정부터 식재, 관리, 보전 등 전 과정에서 전문지식을 제공하며 참여했다. 식재된 꽃들은 개화 시기를 사계절에 걸쳐 분산시켜, 봄에는 사피니아의 다채로운 꽃잎, 여름에는 비덴스의 노란 꽃, 가을에는 가자니아의 선명한 꽃, 겨울에는 버들마편초의 은은한 꽃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일년생 꽃에 비해 장기적으로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산면(면장 강민규)는 “이번 다년생 꽃 식재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특색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 정원 조성 사업 등 환경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AI, 코딩,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주간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전반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의 기초 문법과 개념을 익혀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파이썬 도전기’, 오후반은 로봇의 기본 구조를 배우고 코딩 실습을 통해 AI 로봇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나의 로봇 친구’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반 정원은 20명이며, 신청은 오는 6월 9일부터 반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은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미래 사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농업정책과, 군민안전과, 인구정책실 직원 30명이 6.2일(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가야읍 외리 소재 농가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마늘 줄기 제거 작업과 망에 넣는 작업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근 고령화,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날 실시된 일손돕기 활동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해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바쁜 영농철에 군청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어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일(월) 대가야홀에서「2025년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의 우수제안 6건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령군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ˑ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ˑ개선하고자 지난 2월부터 50일간 실시되었으며,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된 과제들은 규제 소관부서의 자체 검토와 실무부서의 사전 의견수렴을 거친 후,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법인 자동차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변경등록 신청 의무화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과태료 부과 기준 개선 △디지털 청소년증 도입을 통한 청소년 보호 및 편의 증진, 장려상에는 △가설건축물에도 등기 촉탁 서비스 제공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의 성평등 개선 방안 제안 △세밀한 과태료 부과기준 개정으로 선의의 부동산거래자 구제가 선정됐다.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법인 자동차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변경등록 신청 의무화 개선’은 법인이 주소지를 이전한 경우 법원에서 이전등기를 완료한 후 차량 등록변경을 위해 별도로 민원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