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금천중학교는 3월 24일, 청도경찰서 소속 학교전담 경찰관(SPO)을 초청해 1시간 동안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발생 원인,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교폭력 발생 시의 신고 절차와 주변인의 역할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금천중학교 교장 김준배는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며, 학생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금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전담 경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 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주간(3월24일~3월28일)을 운영한다. 학교폭력예방 주간 첫 날인 3월 24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전교학생회 주도로 캠페인을 펼쳤다. ‘지켜보지 말고 지켜주세요.’ ‘나의 작은 장난은 친구의 깊은 상처’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의 책임’ ‘거친 말은 독이 되고 선한 말은 덕이 된다’ ‘잠깐 학교폭력 멈춰’ 등의 피켓을 만들어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로 추진하였다. 캠페인을 펼치면서 「친구 사귈 때 좋은 방법은?」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도 하였다. 학년 초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힘든 시기에 친구를 사귀는 좋은 방법으로 교우관계를 다지는 건강한 마음을 기르고자 하였다. 이경순 교장은 “오늘 이 캠페인을 통해 친구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3월 4일(화)부터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과 함께하는 심리 치유 프로그램‘마음잇는 책놀이터’, 낭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우리들의 낭독시간’, 연극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는‘7빛깔 무지개 극단’등 총 3개로 구성된다. ‘마음잇는 책놀이터’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우리들의 낭독시간’은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발음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으로, 언어적 소통 능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7빛깔 무지개 극단’은 참여자들이 직접 연극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이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하였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 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 이후,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에서는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 했다. 이종찬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한돈 꾸러미 사업으로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 기여하고, 청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돈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까지 기탁해 주신 이종찬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국비 확보의 전초 기지인 정부세종청사(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이 동행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지역 현안에 맞는 국가 예산 대상 사업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원) ▲청도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85억 원) ▲매전면 남양리 급수구역 확장공사(15억 원) 등 신규사업 선정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79억 원)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84억 원) 계속 추진 등 국가 예산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청도군=신경북뉴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안창호)는 지난 14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을 비롯한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 문화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관내 일반음식점과 우수회원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금복주와 권태출 세무사가 청도군지부 소속 회원 자녀 6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1인당 50만 원)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안창호 청도군지부장은 18대에 이어 19대에 지부장으로 재선출됐으며, 지난해 주요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감사 보고 및 승인, 올해 계획 등에 대한 승인 등이 이어졌다. 또한, 지회 대의원 선출도 진행돼 참석자들은 새로운 한 해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외식업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바른 먹거리를 통해 외식문화의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특화된 음식개발 등 외식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2025년 3월 14일(금) 전교생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른 언어 사용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교학생회와 5,6학년 학급임원이 주도했으며, 학교 강당에서 '나쁜말 풍선 터트리기'와 '바른 언어 사용 서약서 작성'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같은 날 각 학급 교실에서 언어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저학년은 '나쁜말 먹는 괴물', 고학년은 '가시소년'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올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배웠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말들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 친구들에게 더 따뜻한 말을 사용하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정하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언어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작은 실천이 모여 서로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도중앙초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군청 및 읍·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 활용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 업무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GPT의 개요와 기본적인 사용법을 설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은 업무에서의 활용 사례 소개 및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보도자료 작성, 홍보 이미지 생성 등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익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챗GPT 교육은 행정 업무 혁신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지원하여 직원들이 최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 업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분석 정리하여 개선점을 반영하고,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 사업을 이달 본격 시행한다. 청도군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고립감 해소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총 3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개설하고자 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청도 청년 취향존중‘ △청도로의 이주 및 정착을 고려하는 청년들에게 청도의 경험을 지원하는 '청도로 로그아웃’ △구직 활동을 하지 않거나 휴직 중인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청도 청년 틈틈하게‘ 3개 프로그램이며, 사단법인 경북 시민재단이 위탁받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청청연결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사회 안전망 강화와 네트워크 연결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드림e팩토리 사업은 그간 청년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청년들이 청도에서 꿈을 펼치고 실현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 인력 감소 등 농업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농번기 단기간 발생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2023년 6월 필리핀 카빈티시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해 지역 농가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5월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으로 농업분야 교류 증진과 농촌지역의 원활한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에 대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필리핀에 이어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으로 2024년엔 2023년 대비 160% 확대된 135명의 근로자들이 청도군 농가에 배정되어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뭄의 단비 역할을 수행했다.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계절근로자 언어로 제작된 농작업 교육자료를 농가와 근로자에게 제공하여 농업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한 “홀리몰리청도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숙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