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군·구 대상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김동기 부군수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지역 재난관리 추진계획, 정책적 비전, 인력·조직 강화 방안 등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집중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22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4층)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6세~초등학생)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이용하여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청도군새마을회관, 청도작은도서관 등에서 주 2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기 중은 물론 방학 기간에도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참여자 김○○(청도초 2학년)은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는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기초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국어와 수학 기초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를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72명을 환송하고, 21일 2025년 상반기 신규 외국인 계절근로자 38명을 맞이하는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국송별식에서는 지난해 10월 입국한 118명의 계절근로자들 중 5개월 동안 근무한 72명이 참석했으며, 고용농가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부족한 일손을 도와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로기간 동안 청도군의 지속적인 근로현장 점검과 고용농가 교육을 통해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 없이 모두 무사히 근로를 마쳤으며,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입국 추천확인서를 발급하여 근로자들 상당수가 하반기에 재입국해 청도군 관내 농가에 다시 한번 일손을 돕게 될 예정이다. 또한, 21일에는 라오스로부터 신규 입국한 38명의 계절근로자를 환영하기 위해 입국환영식을 개최했으며, 공항수송, 통장개설 및 마약검사, 계절근로 교육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고용농가에 최종 배치했다.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에서는 갈등 방지를 위한 근무일지 작성 방법과 올해 변경된 월 임금 산정 기준 및 공제 내용에 대해 안내했으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일 금천면 임당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을사년 첫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마을회관을 찾은 관내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변경된 복지 사항과 개별 복지상담 이외에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정신보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공예체험, 정신건강상담, 세탁봉사 등의 신문고 활동 또한 운영했다. 복지신문고는 매년 한 달에 한 번 이상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이 많이 찾는 경로당, 복지시설, 읍·면사무소 등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상담을 요청한 주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하고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신문고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복지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행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1일 공공시설사업소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본청 및 읍·면 회계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투명하고 신뢰받는 회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감사 지적 사례를 통한 실무자의 문제 예방 능력과 회계 실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사원교육원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지방회계 제도 및 지출 실무, 보조금 관리 및 감사 사례, 계약·지출 감사 사례 등 총 3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실무 중심의 강의와 사례 분석을 통해 회계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회계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도군 관계자는 “회계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은 전국에서 총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청도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도군은 장애인 친화형 사회적 가치(Well-Life)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기반 조성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매일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활력과 성장의 기반인 평생학습이라는 4가지 목표를 설정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 연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연계 체계구축,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을 계획이다.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장애인 강사 역량 강화와 가족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기술, 심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에서는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 대구 수성구 파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상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각남면과 대구시 수성구 파동은 지난 2020년 11월 4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와 도농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정례적으로 교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에 각남면이 파동을 방문했을 때 상호왕래 약속을 하고 석 달 만의 만남이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의 뜻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상호기탁각했으며, 농산물 판매 및 농촌일손돕기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각남면을 방문해 주신 파동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우호 관계의 지속 발전과 상호교류 활성화로 도농 간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7부터 2월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20명의 방문단이 스리랑카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부터 조성중인 스리랑카 해외 새마을시범마을(우바주 바둘라군 웰리마다면) 지역의 주민역량 강화교육, 생활환경 개선사업, 소득증대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 청도군 방문단은 주민교육장과 스마트그린하우스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과 직접 만나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 환경 보호,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과 지원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방문기간동안 지난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향후 새마을운동의 스리랑카 전역 확산 계획에 대해 주지사를 비롯한 우바주 관계자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바주 당국은 “청도군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웰리마다 지역이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얻게 되어 감사하고 새마을운동의 위대함에
[청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지역 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도서관 체험나들이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 참여 기관을 2월 20일(목)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도서관 체험나들이’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 교육 및 안전교육, 그림책 읽어주기, AR 컬러링, 점자도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담당 선생님이 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cd)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담당자와 사전 상담(☎370-7601)을 통해 일정을 조정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은희 관장은 “책 속에는 상상력이 가득한 세상이 펼쳐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으며 책과 친숙해지고, 함께 성장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봉하보건진료소를시작으로 각 읍면 보건진료소를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보건진료소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내용으로는 지정된 보건진료소에서 당화혈색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당뇨약을 복용하는 군민들에게는 협약된 안과, 내과에서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眼)검사와 신장검사를 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올바른 혈당 측정법과 당뇨에 대한 기초 상식 및 영양상담, 운동 상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식습관 개선, 생활 속 운동 등 개인 맞춤형 관리로 군민의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100세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