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 장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현희)은 6월 13일(금)에 유치원생과 전교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 시장 놀이’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유ㆍ초 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상호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공동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앞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함께 가판대와 현수막을 꾸미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진행된 시장놀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가게 주인과 손님의 역할을 맡아 놀이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 참여한 유아들은 “형님들과 함께해서 더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현희 원장은 “이번 유ㆍ초 이음교육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서로 연결되어 아이들이 더욱 풍부한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봉현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6월 13일(금)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상기후 체험 캠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에게 기상·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기상 및 기후변화 과학 이론교육과 실감형(VR, MR) 기상 기후 체험차량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론교육에서는 기상 현상의 발생 원리와 기후 변화의 원인, 그리고 이로 인한 지구 환경의 변화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체험차량 교육에서는 VR과 MR 기술을 활용하여 태풍, 가뭄, 폭우 등 다양한 기상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미자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상과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상과 기후 변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생생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기상 예보와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6월 13일(금), 풍기읍 주민을 대상으로 영주시어머니회관에서 ‘풍기읍 뉴빌리지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로 개설,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통해 신규 주택 공급을 유도함으로써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비 최대 150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설명회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택 정비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개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영주시는 향후 추가 설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렴한 뒤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오는 9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6월 13일(금), 시청 제2회의실에서 봉현면 소백로 1693에 위치한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대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서병진)을 최종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부시장과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기관 선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운영 실적, 유통 전문성, 사업 수행계획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경사과원예농협이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3년으로, 해당 기간 동안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사과 수매, 선별, 포장, 유통, 마케팅 등 지역 사과 유통의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2007년 개장한 봉현면 소재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530억 원, 2024년 4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또한, 전국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경영평가에서 2023년 5위, 2024년 4위에 오르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및 농업 관련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을 맡게 된 대경사과원예농협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과수거점산지
[영주시=신경북뉴스] 평은초등학교(교장 정은순)는 지난 6월 12일(목) 5학년을 대상으로 호수목장(영주시 의상로 116번길 43)에서 경제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평은초등학교(중심교)가 인근에 위치한 문수초등학교(협력교)와 함께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뚝딱 뚝딱 함께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 5학년 실과교과와 연계한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젖소를 키우는 호수목장을 견학하며 경제 동물의 의미를 이해하고 경제 동물 기르기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제품들을 살펴보고, 목장에서 생산한 치즈와 요거트를 맛보며 즐거워하였다. 치즈를 듬뿍 넣은 피자도 직접 만들어 보며 경제 동물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은초 교사 안○○은 “실과라는 교과의 특성상 교실에서의 학습에 한계가 있는데 학생들이 직접 목장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평은초 정은순 교장은 "작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이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습득하는 것이야말로 학생들에게 깊이 인식되고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문수초등학교(교장 최진열)는 2025년 6월 13일 교내 과학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천연샴푸 만들기’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천연샴푸의 재료와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자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 직접 샴푸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만든 샴푸는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재료로 만들어졌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샴푸를 집에서 사용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최진열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지난 12일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0개 협업기관이 참여해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와 동구산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내·외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고령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권익 증진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 (협업기관) KGM, LG전자㈜,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기아, 르노코리아㈜, 삼성전자㈜, ㈜세라젬, 오텍캐리어㈜, 캐논코리아㈜, ㈜쿠첸, 쿠쿠전자㈜, 한국GM,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한국인삼공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현대자동차㈜, ㈜휴롬엘에스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령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프로필 사진 촬영, 휴대폰 사진 인화 서비스, 건강 진단 및 의료기기 체험 휴대폰과 밥솥 등 생활 속 소형 가전제품의 무상 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구산공원 주차장에서는 차량 작동 상태 점검 및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6월 13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보건소와 읍면동이 합동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방역의 날’은 최근 최근 급증하는 해충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방역팀과 각 읍·면·동 방역 관계자들은 각자 관할 구역에서 동시에 방역을 실시하며, 주거 밀집지역, 공중화장실,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은 물론, 평소 방역이 어려운 구석진 곳과 취약지역까지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동은 자체 방역 계획을 수립해 수시 방역도 병행하고, 방역 인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일제 방역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 방역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며, 감염병 발생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무지는 총 12개 사업장으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총 21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6월 16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 및 2024년 이후 동일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7월 8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4~5일, 1일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10,030원으로 지급된다. 접수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채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조 현장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경북형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공정 효율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 및 자동화 장비 도입에 필요한 비용의 70% 이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공정개선, 불량률 감소, 생산 효율성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사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활성화하여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기업 경쟁력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