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8일(화) 07시 50분부터 의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의성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교직원,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등과 함께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서로에게 힘이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예방은 먼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고 적힌 문구류 선물을 받으니, 글씨를 쓰고 공부를 할때마다 학교폭력 문구를 한 번 더 읽어보며 마음을 다지게 될것 같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메아리가 모여 큰 울림이 되듯이 이러한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생 모두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8일 동민산업협동조합(대표 강원철)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가방 150개 300만원 상당(기탁가액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친환경 보냉백과 에코백 등 총 150개로, 영천시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민산업협동조합은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이다. 농촌에서 수거한 곤포사일리지(폐비닐)를 재활용해 고품질의 친환경 재생원료와 원단을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패키지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 물품은 100% 물리적 공정을 통해 생산한 재생원료로 제작돼, 기존 재생원료의 냄새나 내구성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문자 동민산업협동조합 이사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민산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영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오후 11시 35분경, 완산동 영천강변공원 황토 맨발 체험장 부근 적치되어 있는 영천시 소유의 황토 포대를 차량에 싣는 것이 관제센터에 포착되었다. 이를 확인한 관제요원은 절도 용의자의 인상착의 및 차량번호를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으며, 결정적인 정보를 전달받은 경찰은 신속한 추적에 나서 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피혐의자를 검거했다. 이번 감사장은 관제요원이 신속·정확한 모니터링으로 결정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안전 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영천시=신경북뉴스]
[의성군=신경북뉴스]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2025년 7월 8일(화) 1학년 학생 5명 대상으로 제과제빵 분야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지역 디저트 봉봉에서 열렸으며, 학생들은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며 제과 분야의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체험은 제과 전문가의 지도 아래 컵케이크 반죽부터 데코레이션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도구를 사용해 보며 실제 제과 직업인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를 넓혔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컵케이크를 완성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장래에 제과 관련 직업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제과 분야가 제 적성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체험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협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성실한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숙미 교장은 "소규모 학교 특성상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데, 이렇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중학교(교장 우원익)는 7월 8일 소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학생들의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사)평생안전교육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보다는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골든타임의 중요성 및 가슴압박법 등의 이론을 습득 후 자동심장충격기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모든 학생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상황 판단력과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원익 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고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8일(화)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유치원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보호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에 앞서 의성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가 청렴교육을 진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렴교육은 학부모로서 지켜야 할 청렴 의식과 유치원과의 건강한 소통 방안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깊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수는 ‘MBTI 자기 이해로 자녀와 통하기’를 주제로 세움심리상담 & 부모교육연구소 유수근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보호자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진단한 뒤, 자녀와의 성향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전략을 익혔다. 연수에서는 자녀가 보이는 기질적 특징을 사례로 분석하고, 부모로서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방법과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을 함께 체험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유수근 강사는 “부모가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을 존중할 때 비로소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영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오후 11시 35분경, 완산동 영천강변공원 황토 맨발 체험장 부근 적치되어 있는 영천시 소유의 황토 포대를 차량에 싣는 것이 관제센터에 포착되었다. 이를 확인한 관제요원은 절도 용의자의 인상착의 및 차량번호를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으며, 결정적인 정보를 전달받은 경찰은 신속한 추적에 나서 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피혐의자를 검거했다. 이번 감사장은 관제요원이 신속·정확한 모니터링으로 결정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안전 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2전시실에서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한 이래 대구·경북 지역과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왔으며, 2015년부터 소장작품 순회展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순회전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1,200여 점의 작품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활동한 24명 작가의 추상회화 3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지역 작가들의 세대를 초월한 실험정신과 예술적 정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관람료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054-330-6062)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평생학습관은 7일부터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호읍 관정1리 경로당 등 8개소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 통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한글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생활영어 ▲생활한자 ▲금융활용법 ▲시화쓰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40차시에 걸쳐 맞춤형 지도와 소규모 수업을 통해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초 문해 능력 향상은 물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자립과 자신감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7일부터 서부동 스카이맨션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경로당에 ‘내 손愛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0개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과 더욱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각 읍면동 경로당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어르신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회당 2시간씩 15차시로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필수 앱 활용법 ▲생활편의 활용법(날씨, 병원, 뉴스, 카카오톡)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스팸문자 차단) ▲은행, 키오스크 체험교육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