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2018년 3월 개장해 화랑의 세속오계(世俗五戒)정신과 풍류도(風流徒)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유니크 베뉴사업에 선정되어 마이스산업의 최적지임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에도 선정돼 명품 관광지로서의 높은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올해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화랑 문화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역사문화교육의 거점 공간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생활인구 40만 명 달성 및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시설로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세속오계)을 청도만의 新화랑정신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꾸며놓은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승마·검술·궁술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 인바디·사상체질검사 등 심신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명상실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궁장, 대강당, 다목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가오는 2월 12일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도주줄당기기’를 재현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9개 읍·면에서 가닥줄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닥줄 제작은 9개 읍·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닥줄을 엮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정월대보름날인 2월 12일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제38호로 지정된 도주줄당기기와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공연,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줄당기기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행사”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 주셔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전국 최대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즐기시면서 올 한해 소원 성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1월 16일(목)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청도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유천초등학교 전교생의 우쿨룰레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청도교육을 위해 봉사해 주신 학부모 4개 단체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청도 특색교육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과 교육활동 우수 사례발표를 가졌다. 더불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실현을 위한 2025 청도교육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보다 나은 청도교육을 위해 교육 가족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청도교육은‘성장하는 나·다채로운 우리·함께 펼치는 미래’라는 교육지표 아래,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따뜻함이 있는 학교, 모두를 위한 교육 지원이라는 4대 정책 방향과 16개 과제를 제시하였다. 또한 청도 특색교육으로‘청도 3정신! 과거에서 미래를 꿈꾸다’와 ‘청도 디지털 반시! 새로운 미래를 펼치다’로 설정하여, 내 고장 정체성 교육을 통한 청도 사랑하기와 청도 맞춤형 미래학습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디지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교육협력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도군 장애인 연합회, 청도군 체육회, 대한노인회, 보훈 7단체, 청도군 여성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도지회를 직접 방문하여 정보교류 및 파트너십을 강화시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 협력사업 발굴, 교육 협력 우수사례 공유 및 지속가능한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유관기관 대표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였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청도교육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시균 교육장은 “기관 간에 신뢰를 형성하고 더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미래인재육성 및 지역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19일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21일 동곡, 풍각 시장을 방문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고물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설 연휴를 맞아 전종율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나눴다. 의원들은 매출 증대와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앞으로 지역경제 촉진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종율 의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적 중심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동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전 세계적인 K-Food 열풍으로 국내 농식품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우리군의 친환경 명품 농특산품 수출 또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여 5천779만 달러에 달하는 농식품을 수출하여 경북도 내 군 단위 1위, 22개 시군 중에는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은 경북도와 함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농식품 해외 판촉 지원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 ▲수출 전략 품목 포장재 지원 등에 사업비 15억 원을 지원하여 내실 있는 수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상담코자 수출전문상담관을 두어 ‘수출애로상담실’을 운영하여 생산 농가와의 공감대 형성 및 수출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냉동참치, 버섯류(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만가닥버섯, 느타리버섯), 청도반시 가공품 순이며, 주요 수출국은 이탈리아, 일본, 호주, 미국, 베트남, 중국 등 30여 개국이다. 냉동참치 가공업체인 S&B 인터내셔널은(대표 오동환)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제2공장 증설로 생산가공 능력을 확대하고 유럽 중심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나섰다. 두 지자체 소속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각 지자체에 125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지역적으로 인접한 청도와 영천은 평소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우호 관계를 강화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이웃 도시를 응원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청도군 총무과와 영천시 행정지원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직원들과 영천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따뜻한 동행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청도와 영천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은 지난 15 영덕군에서 열린 제33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현재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선을 건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할 사람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농촌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공형 프로그램은 지자체가 지정한 농협이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청도군에서는 단기 노동력이 필요한 업체가 많은 상황에 실질적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4대 보험료 납부와 근로기준법에 따른 각종 수당 지급 등이 요구되면서, 농협의 손실이 점차 증가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전종율 의장은 중앙정부 국비 확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개정 등을 22개 경북 시·군의장이 모인 월례회에서 관련 규정 개선을 적극 건의했다. 해당 건의서는 다음 달에 칠곡군에서 개최되는 제331차 경북시·군의회의장단 월례회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어 전국시·군의회의장단 월례회를 거쳐 정식으로 중앙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종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1월 16일(목)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청도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유천초등학교 전교생의 우쿨룰레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청도교육을 위해 봉사해 주신 학부모 4개 단체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청도 특색교육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과 교육활동 우수 사례발표를 가졌다. 더불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실현을 위한 2025 청도교육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보다 나은 청도교육을 위해 교육 가족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청도교육은‘성장하는 나·다채로운 우리·함께 펼치는 미래’라는 교육지표 아래,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따뜻함이 있는 학교, 모두를 위한 교육 지원이라는 4대 정책 방향과 16개 과제를 제시하였다. 또한 청도 특색교육으로‘청도 3정신! 과거에서 미래를 꿈꾸다’와 ‘청도 디지털 반시! 새로운 미래를 펼치다’로 설정하여, 내 고장 정체성 교육을 통한 청도 사랑하기와 청도 맞춤형 미래학습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디지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대대적인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중등야구부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 도심을 벗어나 맑고 청명한 운문호를 품은 청도베이스볼파크는 지난 2018년 11월 1일에 개장하여 주경기장 1면과 보조경기장 2면 등 총 3면을 갖추고 있으며, 조명타워(6개), 기록실, 덕아웃, 관중석(80석),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과 전망대와 중앙광장, 공원 등 주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경기장은 전면 인조잔디로 조성돼 국제경기 또한 유치할 수 있으며, 좌우측 펜스의 거리는 97m, 중앙 펜스의 거리는 116m로 구성되고, 경기장 좌측엔 경기기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광판이 있다. 2개의 보조경기장은 마사토로 구성됐으며, 이동식 펜스를 설치해 리틀야구 경기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총 100면으로 구성된 주차시설 또한 갖추고 있어 야구 친화적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조명타워 6개가 설치돼 야간에도 경기할 수 있으며, 선수 보호를 위한 안전매트 펜스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운문호 일원에 자리 잡고 있어, 계절마다 수려한 경치를 자랑해 전국 야구 동호회인의 꿈의 구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