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 삼성중학교(교장 정구영)와 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가 공동 주최한 ‘2024학년도 소규모학교 연합 교육과정 운영 명랑 운동회’가 지난 12월 23일 탑리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의 2024학년도 소규모학교 교육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면 단위 학교가 직면한 심각한 폐교 위기와 인구 급감 시대의 지방 소멸 문제를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경북 지역의 소규모학교는 전체 학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삼성중학교와 탑리여자중학교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운동회를 공동 개최했다. 명랑 운동회는 두 학교의 전교생 54명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어울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다. 양교 학생들이 혼합되어 구성된 청팀과 백팀은 단합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양한 팀 경기와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및 일자리 창출 실적과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기반조성 노력 등을 평가하여 지난 1년간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 확보를 위해 전액 군비를 투자하여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422억원, 26년 준공)하고,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에 지정(25 ~ 26년)되었으며, 세포배양 지원센터(90억원)를 구축하는 등 의성형 바이오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관내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72.8억원)을 비롯하여 △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58.9억원) △의성워라밸복합문화센터건립(100억원) △세포배양지원센터 GMP구축(94억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42억원)을 추진하는 등 과감한 결단을 통한 투자 기반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투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1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의약안전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제품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폐의약품 회수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의성군은 올 한 해 전체 의약업소의 적정 운영 여부를 점검하여 약품 및 의료기기가 올바르게 유통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고령층 대상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집중 운영했다. 특히, 고령층의 폐의약품 회수 편의를 위해 경로당 50개소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였고, 폐의약품 적정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회수 홍보를 함으로써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마약류 노출에 취약한 계층인 청소년, 외국인,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약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직업 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 꿈을 JOB아라’ 진로체험학습을 2024년 12월 20일(금)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해 실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가죽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예 직업을 체험했으며,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뷰티 직업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의 흥미에 따른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진로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체험해 볼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금성중학교(교장 권용직)에서는 12월 16일에서 20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17명의 전교생이 베트남 타이응웬성의 추반안 중학교(Chu Van An Secondary School)를 방문해 교내 특별 프로그램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 탐방 및 먹거리 체험 등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통폐합 학교 예산 및 국제교류 지원금으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5월의 국제교류 협의회 참석을 시작으로 원어민 강사의 베트남 문화 이해 교육, 우리 문화 소개 영상 만들기 등을 통해 사전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 왔다. 베트남 타이응웬성의 추반안 중학교(Chu Van An Secondary School)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금성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베트남어 노래와 플루트 연주로 문화적 다양성을 인식하고 서로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금성중학교 2학년 이○○ 학생은“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겼고 이렇게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정이 많이 든 베트남 친구들과 헤어질 때는 아쉬운 마음이 정말 컸고 내년에 우리 학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 일산 자두골 마을이 ‘2024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정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귀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의성군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총 3기수, 19주간 운영되었으며, 자두, 마늘, 사과 등 12종의 작목 재배와 영농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귀농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장님, 우리 이장님’과 ‘귀농 선배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지역 정보와 선배 귀농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귀농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관공서 지원 활용법을 익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3기 수료자 중 4명이 의성군으로 이주할 의사를 밝혔으며, 추가 전입도 예정돼 있다. 의성군은 멘토링과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체계적인 교육과 세심한 현장 지원으로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우수 정책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의성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적극성과 노력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꿈꾸는 가정이 현실이 되는 의성”을 비전으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결혼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부터는 결혼자금 응원매칭,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부터 출산까지 종합적인 지원, 신혼부부 및 청년을 위한 주거 조성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저출생 대응 시책들을 시행한다. 청년 유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결혼과 출산이 자연스럽고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온종일 돌봄·보육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4시간 긴급돌봄센터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은 단순히 행정적인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이우식 교육장)은 12월 17일(화), 의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약 40명의 학교 관리자, 늘봄행정실무사, 지역 돌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온(溫)누리 의성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 시간에는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 공유, 각 학교가 겪은 경험과 개선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중심으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직접 작성한 건의 사항 중 몇 가지를 선정하여 학교 관리자와 지역 돌봄센터장이 공유하고 소통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목재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찻상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즐거운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 활동은 늘봄학교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제공될 프로그램에 대한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협의회에서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교육적 기회이다. 앞으로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 생계장제해산급여 예산 집행률 △복지대상자 변동알림 처리 실적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긴급복지 예산 집행 △긴급복지 제도 안정화 노력 등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 운영 실적과 업무협조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신규수급자 발굴 및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복지위기 대상자 권리구제, 정확한 행복e음 변동 대상자 처리, 신속한 긴급복지지원 및 긴급복지 핵심요원을 통한 제도 개선 노력 등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 행정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인초등학교(교장 김익한)는 12월16일(월) 본교 식생활관에서 학부모, 지역민,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님, 공동 급식교 단밀초 표경욱 교장선생님 등 교육가족을 초청하여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식생활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학교급식은 학생들이 공중 질서를 지키며 실천하는 교육 현장이며 식사예절을 실천하고 교육하는 장소이다. 따라서 안전한 학교급식 작업환경 조성으로 급식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식생활관을 준공하였다. 다인초등학교 김익한 교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새로운 옷을 입은 식생활관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급식 운영과 교육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