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회장 박영규)는 19일 청도군 중심지에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하여 지역주민과 봉사자들의 유대 강화와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사무실은 지역주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재난구호 물품 보관 공간과 회의실, 상담 공간 등이 새롭게 마련돼 지역 내 다양한 봉사 및 지원 활동을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박영규 회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청도군지회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오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사무실은 단순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거하여 진행 중인 청도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의 국회 한도액 2,025억 원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도군 관내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환경 인프라에 획기적인 변화로 청정 도시 청도 건설 및 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2035년까지 계획된 청도군 하수도 미처리구역에 하수관로 183㎞, 배수 설비 4,700여 가구, 맨홀 펌프장 70개소, 소규모 처리장 2개소 등이 설치된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uild Transfer Lease)은 민간사업자가 선 투자해 건설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군으로 귀속되고 사업시행자에게 20년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향후 시설 임대료는 국비 60%를 지원받게 된다. 청도군은 이번 BTL 사업을 위해 2023년 7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를 통해 민자 적격성 확보 및 하수도법 법률에 의거한 사업으로 예타 면제를 확정 짓고 올해 6월 국회 한도액 신청하여 12월 청도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을 최종 확정 지었다. 향후 제3자 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 대상 교육훈련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0개 시군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역량 평가, 2차 서류심사, 3차 발표심사 및 실사 과정을 거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 디지털청년농업 총 4개 과정을 2024년 3월부터 운영하여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특화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을 했다. 그 결과 교육생들은 지역의 품목별 농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교육 관련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에도 과정별로 15회~28회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총 11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미래 지향적인 농업 기술을 배우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농민사관학교는 농업인
청도군(군수김하수)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이명순)는16일다가오는연말을맞이하여각남면관내취약계층을위해반찬․떡국나눔활동을실시했다.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매년회원들이반찬,떡국,김장등주민들을위한음식을손수준비하여따뜻한나눔활동을하고있다. 이번반찬기부는연말을맞아관내취약계층에게실질적인도움을주고자하는마음에서시작됐으며,기부된반찬은지역내소외된이웃에게전달되어,추운겨울을좀더따뜻하게보낼수있도록돕는데큰역할을할예정이다. 이명순회장은“지역사회의어려운이웃들에게조금이나마힘이되기를바라며앞으로도지속적인나눔활동을통해지역사회에행복을함께나누고싶다.”라고밝혔다. 박상길각남면장은“연말을맞아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보여준따뜻한마음에진심으로감사드리며,이와같은나눔을통해지역사회의결속을더욱강화하고어려운이웃들에게큰힘이된다.”라며,“앞으로도지역주민들과함께하는나눔활동을지속적으로지원하고격려하겠다.”라고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18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규모는 임업인 318명에 대해 413백만 원을 확정했으며, 산림청 예산 부족으로 금회 직불금의 80%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025년 상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누어지며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규모 임가 직불금은 130만 원, 면적․육림업 직불금은 최대 2,196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직불금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임업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상 발굴 및 홍보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수준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신장하기 위하여 청도중앙초등학교 김주현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질문이 넘치는 교실-학생 주도형 질문 수업 실현과 사례’를 주제로 실시하였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이란 2024 경상북도교육청 초등학교 학생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9대 과제 중 하나로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의미한다. 이 날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한 질문 수업의 방향과 실천 방법을 바탕으로 교과에서의 질문 수업 실천 사례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활기찬 토의, 토론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 선생님은 “질문 기반의 수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하여 나도 시작해 볼 수 있겠다는 작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권미해 교장은 “선생님들이 질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늘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기쁘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속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찰하는 학생 주도형 수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들이 앞장서 주시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역량강화 및 농촌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청도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주요사업은 일반농산어촌사업 완료지구활성화, 지역인적자원육성, 공동체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지역이음센터에서 주관하여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개 완료 지구(화양읍, 이서면, 금천면, 각북면, 청도읍 유천권역) 사업 교육생 및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 상영과 교육으로 진행한 난타·스탭박스 공연, 주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맞춤형 주민교육인 어반스케치, 원예, 라탄 등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일일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에 사업에 참여한 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전인주)는 11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의장를 비롯해 군의원과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 박창목 직장공장협의회장, 박준익 새마을문고회장 및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이종호 청도군새마을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손성찬 화양읍 새마을협의회장, 김혜자 매전면 새마을부녀회장, 최정원 직장공장협의회 총무, 이영남 각남면 새마을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지사상과 청도군수상 등 총 34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2024 새마을환경살리기 및 제25회 재활용품경진대회, 흙 살리기 운동, 새마을백일장, 사랑의 김장나누기
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해 제출된 예산안에서 인건비 및 CCTV 전용회선통신요금,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청도극장 운영 등 일반회계 분야 총 13건에 50억 3천 9백만 원 정도를 삭감했다. 과다하게 요구되거나 당해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참여예산의 목적을 명확하게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예산을 절감했다. 특별회계 분야에서는 청도상설소싸움장조성사업 관련 1건에 대해 10억 5천만 원을 삭감하여 2025년도 예산안은 6,210억 6,664만 9천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한편, 지난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의 감액분과 사업 집행잔액 반납 등이 반영된 총 7,018억 4,522만 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운영된 상임위원회에서는 전종율 의장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성곤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도군 지역문제해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211억원 으로 확정됐다. 2025년도 예산은 지난 10일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13억 원, 특별회계 4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7억 원(2.42%) 증가한 규모다. 국세 감소로 인하여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 전국 최다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공모사업 37건 총사업비 1,566억 원(‘24년 대비 193억 원 증가)을 비롯한 국도비 2,244억 원(‘24년 대비 103억 원 증가)을 확보하여 재정 운영 효율화에 보탬이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업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가 1,259억 원(20.2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 1,226억 원(19.74%), 환경 944억 원(15.21%), 공공질서및안전 517억 원(8.33%), 국토및지역개발 357억 원(5.75%), 문화및관광 272억 원(4.38%) 순이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청도천 청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72억 원 ▲동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