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10월 13일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구미교육지원청 청렴 계약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사립학교 계약담당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작년에 이어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인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학교 계약실무에 필요한 내실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 계약 교실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업무 문화를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병도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의 기본이며, 작은 계약 하나에도 투명성과 공정성이 지켜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는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구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월요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52개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파트를 크게 3가지로 나누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이해와 선도학교의 운영사례 발표, 선도학교의 실제 지출 협력 사례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사업 내용의 이해와 선도학교의 운영사례를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지만, 사업을 실제 진행함에 있어 행정실의 역할도 중요한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지출 협력 사례 파트도 추가로 구성됐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뿐만이 아닌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학교 식구들도 모든 학생들이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김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안동댐 건설 50주년을 맞아 댐 주변지역 발전전략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댐 주변지역 주민연대(가칭)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안동댐 건설 50주년을 맞아 댐 주변지역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전략과 주민 권익 향상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토론회는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의 ‘안동 다목적댐 준공 50년 지역 발전전략’에 관한 기조연설에 이어, 이정필 영주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협의회 위원이 ‘영주댐 주변 개발사례’, 하영수 예안면 주진2리 이장은 ‘댐 주변 지역 규제개선을 통한 주민권익 신장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2부 종합토론은 이재갑 안동시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대동 안동시 수자원정책과장,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대표, 장영희 전 영주시 의원, 조수재 도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패널로 참여에 댐 주변지역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댐주변 지역 주민연대 권기식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안동댐 건설 50년의 명과 암을 짚고 지역 주민들이 노력해 온 역할과 현재의 삶과 문제
								[신경북뉴스] 울진군의회는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원전 지원사업 중 기본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의 사업예산 편성·집행·정산에 관하여 관련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안순자 의원은 농어촌지역의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하여 집행기관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진군 소상공인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그리고,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6년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 계획안' 등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상정했고, 10월 22일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회기 중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군정주요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의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온(溫) 세상을 이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지역 내 8개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과 특수교사 15명이 참여하여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교육실 이음에서 요리 실습과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며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며 사회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학생들은 요리 실습과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바리스타 도구들을 다루어보면서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한 교사는 "우리 학생이 처음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설렌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예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소속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교육(1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예천군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며, 이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법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습한다. 특히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에서는 가슴 압박 위치와 속도 등을 정확하게 숙달하며, 응급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일깨운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 교육 이수를 목표로 2차 교육은 10월 20일에 30여명을 추가적으로 더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중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에 올바른 처치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비롯한 교육, 돌봄 등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난 2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도 의원은 재활치료가 급성 질환 치료 이후 기능 향상과 합병증 예방, 삶의 질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속 의료이며, 특히 뇌 발달과 신체 성장이 활발한 아동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를 최소화하고 발달 지연의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의 안정적 설치ㆍ운영을 위한 ▲ 도지사의 책무, ▲ 위탁 및 예산지원, ▲ 진료대상 및 업무, ▲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어린이와 가족이 다른 지역으로 장기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 가족 해체를 방지하고, 경제적·정신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또한, 권역 내 소아재활 전문 인력 간 실무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9월 24일, 도내에서 생활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청도군을 방문하여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먼저 청도군 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을 수혜자가 아닌 정책참여의 주체이자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강조,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귀농인구 유입사업에 대한 분석과 우리군 접목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했다. 오종열 대표의원은 “우리군도 청도군과 같이 대도시 인근 지역의 특징을 살린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힘을 모아 인구 10만 명 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불안 DOWN! 자신감 UP!’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의 발표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 실시한 스피치 기초교육을 이수한 학생 중 발표력, 전달력, 표현력, 교육활동 참여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담당자의 종합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별 우수 학생을 선발했다. 심화 교육은 전문 스피치 교육기관의 방송인이자 스피치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전문가가 진행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과거 발표나 질문과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태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발표와 말하기에 대한 불안과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며 학습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이다”라며 “고령 지역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교원의 주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며, 교사 전문성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된 ‘IB 철학 기반 수업 설계 전달 연수’ 역시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교사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발적 전문 학습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연수 경험을 학교 현장의 수업 탐구 학습공동체 교원들과 공유하고, 학습자 중심의 수업 철학과 교수․학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강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탐구와 체험․성찰․협업 중심의 참여형 워크숍으로 운영됐으며, 교사들이 직접 IB 수업을 체험하고 설계 과정을 함께 고민하는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지난 7월 경북교육청 주최로 열린 ‘IB OPEN CLASS’ 활동을 재구성해 교사들이 학습자의 관점에서 수업을 경험하고, IB Summer School 사례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