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3-2-1' 개념을 바탕으로 암관리법에 의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암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시 완치,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암 관련 학회, 단체, 지역암센터,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도 암 예방 홍보, 국가암검진 안내, 암 예방 수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기념식에서는 암 예방과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에 정부포상 11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7점 등 총 98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이제환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혈액암 분야 연구 및 진료에 30여 년간 헌신하며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폐암 병리 및 정밀의료 연구를 통해 국민포장을, 국 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교수는 소아청소년암 진료와 연
[신경북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한 마약류 상담 서비스를 2026년 3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제공하던 24시간 익명 전화상담에 이어, 문자와 채팅을 통한 상담 창구를 추가로 마련한 것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상담 시스템은 특히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 익숙한 10대에서 30대 이용자들이 마약류 관련 고민을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1342 용기한걸음 마약류 상담센터’를 추가한 뒤 상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전화상담이 부담스럽거나 음성 대화 대신 문자·채팅을 선호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상담 서비스는 상반기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상담 유형, 주요 고민, 자원 연계 여부 등을 분석한다. 심야 시간에 접수된 상담은 챗봇 자동응답과 1342 전화상담 안내를 통해 대응하며, 점차 서비스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기존 24시간 전화상담에 더해 문자·채팅 상담을 도입함으로써 전 세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1342 용기한걸음센터와 전국 17개 시도의 함께한걸
[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16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유엔 본부,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를 방문해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의 만남에서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사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책임과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기술과 규범 측면에서 AI 분야의 다자 협력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히며,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유엔 회원국 및 국제기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 대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유엔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의 대북정책과 국제사회에서의 다자외교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이 글로벌 AI 허브 등 AI 다자 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엔과 한국이 신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리는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와 만나, 한국이 IT 강국이자 민주주의 도전을 극복한 국가로서 AI 시대에 맞는 민주주의를 공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AI 기술과 규범, 교육 발전 과정에서 글로벌 사우스와
[신경북뉴스] KBO와 엘앤피코스메틱의 메디힐이 2026년 KBO 퓨처스리그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맺고, 리그 공식 명칭을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로 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O와 메디힐은 메디힐 브랜드가 반영된 퓨처스리그 공식 엠블럼을 함께 선보였다. 이 엠블럼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메디힐은 2024년부터 KBO 퓨처스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며, 리그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입단 3년 차 이하의 젊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주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이 상은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으로 매달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제공된다.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에는 신생 구단 울산 웨일즈를 포함해 12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전은 3월 20일 금요일에 이천, 서산, 문경, 익산, 마산, 울산 등 6개 구장에서 열린다. 권오섭 메디힐 회장은 “국내 최고의 프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여 국민들에
[신경북뉴스] 신종 마약이 온라인 거래와 비대면 배송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전자담배나 식료품으로 위장된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온라인을 통한 마약사범 적발 건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년 2,608명에서 21년 2,545명, 22년 3,092명, 23년 4,505명, 24년 4,274명, 25년 5,341명으로 집계됐다. 향정신성의약품 관련 검거 인원은 24년 1만 326명, 25년 1만 896명으로 나타났으며, 압수량 역시 24년 381kg에서 25년 448kg으로 늘었다. 피해는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경찰청은 신종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밀반입 단계에서 관세청과 협력해 유입을 차단하고, 국내 유통망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상 마약 광고와 판매에 대한 감시도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전자담배 등 위장 상품에 대한 단속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포함된다. 또한, 경찰청·검찰·관세청·식약처·교육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신종 마약 대응 협의체를 통해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가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신종
[신경북뉴스]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요금 과다 청구, 복잡한 약정 조건,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유무선 인터넷 가입 및 사용 중에는 서비스 해지 요청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요금이 계속 청구되거나, 이용자가 모르는 사이 부가서비스에 자동으로 가입되는 사례가 있다. 또한 명의도용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은 서비스 요금이 청구되거나, 계약서에 명시된 지원금 조건이 안내받은 내용과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통신서비스 이용 중 발생하는 분쟁을 개인이 직접 해결하기에는 준비 과정, 시간, 비용 등 여러 부담이 따른다. 법적 근거에 대한 불안감이나 대형 통신사를 상대로 한 분쟁 해결의 어려움도 지적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위원회는 법률, 정보통신,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쟁 당사자 의견 청취, 사실관계 확인, 법리 검토 등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조정을 진행한다. 분쟁조정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이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센터를 통한 문의도 할 수 있다. 2025년 통신분쟁조정 결과, 무선 부문 분쟁의 78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대응해 취약계층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정세가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다며,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석유 가격의 불안정과 민생에 미칠 충격을 우려하며, UAE에서 추가 원유를 확보한 사례를 들어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안정적인 공급선 확보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사회적 동참을 촉구하며, 필요시 자동차 5부제나 10부제 등 다양한 수요 절감 방안의 조기 도입을 지시했다. 수출 통제 검토, 원자력 발전소 가동 확대 등 비상 대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서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위기 속에서 일부 집단이 이익을 얻는 반면, 대다수 국민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득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추가경정예산이 지방에 대대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방안을 주문했다. 국회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신속한
[신경북뉴스] KBO는 오는 3월 26일(목) 오후 2시 롯데호텔 월드(잠실)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감독과 주장,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다. LG 박해민·임찬규, 한화 채은성·문현빈, SSG 오태곤·조병현, 삼성 구자욱·최형우, NC 박민우·김주원, KT 장성우·안현민, 롯데 전준우·전민재, KIA 나성범·양현종, 두산 양의지·곽빈, 키움 임지열·하영민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입장권은 총 210명에게 제공되며, 이 중 200명은 KBO 공식 홈페이지 추첨, 10명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은 18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행사 시작 전에는 팬페스트 존이 운영된다. 팬들은 야구 오브제로 키링을 만들거나, 구단 팬심을 표정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 미니 배트로 포토존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팬 증정 선물도 준비됐다. KBO는 CJ온스타일과 협업해 제작한 10개 구단 굿즈를 4월 공식 출시 전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먼저 공개한다. 현장에는 덕아웃 콘셉트의 포토존과 네임스티커 프린터 체험 공간이 마련돼
[신경북뉴스] 국민의 행정상 의무 이행과 사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한 11개 법령 개정안이 3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법제처는 국무조정실과 협력해 2025년에 재검토가 예정된 규제 중 규제합리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비 과제를 확정하고, 대통령령 11건과 부령 22건을 일괄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번 개정으로 국민이 각종 서류를 전자적으로 제출·보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에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전자적 방식이 허용됐으나, 국민들이 이를 알지 못해 실물 서류 제출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4개 대통령령과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등 11개 부령에 전자적 제출·보관 근거가 신설되어 3월 24일 공포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자가 등록이나 지정을 위해 갖춰야 하는 인력·시설 기준도 완화된다. 예를 들어,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에서는 교통영향평가교육훈련기관 지정 시 전문교수요원을 4명 이상 확보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1명 이상만 두면 된다. 60제곱미터 이상의 강의실 확보 규정도 삭제된다
[신경북뉴스]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기존의 민간 주도 방식에서 정부가 입지를 선정하는 계획입지 체계로 전환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3월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3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 시행령은 지난해 제정된 해상풍력법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앞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정부가 적합한 부지를 미리 선정하고, 국무총리 소속 해상풍력발전위원회가 부처 간 이견 조정과 예비지구·발전지구 지정 등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정부는 풍황, 어업 및 환경 영향, 해상교통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비지구를 지정하고, 경제성·수용성·계통 등을 추가로 검토해 발전지구로 확정한다. 발전지구 내 사업자로 선정되면 인허가 절차가 일괄 처리되어 사업 추진이 효율화된다. 지방정부는 민관협의회를 운영해 주민 수용성 확보와 이익공유 방안을 논의하며, 어업인과 주민 대표가 위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도록 규정했다. 시행령에는 해상풍력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예비지구 지정 절차, 민관협의회 운영, 사업자 선정, 환경성 검토 등 계획입지 제도의 세부 운영 기준이 포함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quo